이제 거의 다와 가네......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고
시작이 반이고
반이 지났으니..  
그럼 이제 다 끝난건 가 ?

아들,,,,, 이제  다 끝나가니 힘내자......
지금까지 수고한 만큼 보다 쪼금만 ~~더 수고하자....

아들..
대화 체육관에서 무언가에 기쁘게 환호하며, 환하게 웃는 사진이 올라왔다
그런데 박수치느라 손으로 얼굴이 반쯤 가려졌네...
그래도 좋다..  절반의 얼굴이지만.
너의 사진을 보는 순간 너무도 기뻤어.....

아들.....  아들이 그런 존재인가 보다..
반쯤반 봐도,
그저 건강한 모습으로 보여도
환하게 웃고만 있어도.....

그런 모습이
아빠에게는 기쁨인가 싶다

아들 !
그런 모습으로 항상 아빠에게 있었음 좋겠다

마지막 순간까지 열심히.....  최선을 다하자 !!!!!

아자 !  아자 !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