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화이팅!!!

오빠 많이 힘들지~ 오늘은 재미있었어?
오빠가 없으니까 좀 심심하다.
오빠랑 같은 연대에 있는 사람들이 잘 해줘?
오늘은 어디서 자? 어디서 자든 좋은 꿈 꾸고  푹 자~
다음에 또 쓸게 안녕~
   -현영이가-

아들!
방송에서 네 목소리 들었다.
어찌나 반갑고 고맙고 감사하던지....
여전한 너의 목소리 들으니 마음이 다소 놓인다.
수영은 재미 있었어?
같은 연대의 다른 친구들 목소리도 하나하나 주의깊게 들었다.
벌써 많이 친해졌으리라 믿어~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현건아~
오늘도 잘자고 내일 정말 기분 좋게~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
좋은꿈~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