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딸들아 - 보고싶은 수로야~~

수로야
오늘 아침은 어땠어?
오늘도 배가 아팠어?
걱정이네.
내일은 드디어 우리가 만나는 날이구나.
잘 견디고 우리 웃으면서 만나자.
우리 수로 아빠가 많이 보고싶다 하시더라.
수로야
내일 엄마 아빠가 일찍 나갈께.
그곳에서 만나자.
오늘도 즐겁게 지내고.
기특한 우리 수로,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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