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시간이 넘넘 기~~러

아들 상운아~~

오늘만 지나면 아들을 만날수 있다 생각하니 가슴 벅차오르고 막 떨리기도 해서 일이 좀처럼 손에 잡히질 않는구나..
하염없는 엄마  짝사랑에 아빠가 가끔 질투도 하지만,ㅋㅋ
이처럼 더디 시간이 안갔던적은 근~래들어 처음인듯 해
상운아! 우리 아들~
값진 열매의 결실이 있을까?
풍요로운 가을 겆이가 되었을까?
엄마 아빠가 기대하는 만큼 달고 쓴 열매의 맛과 그 열매가 수확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아들은 체험했을까??
모든게 고통과 인내와 시간이 필요하단걸 몸소 깨우쳤을거얌..
엄마두 하루남은 일정을 기다리느라 보고픔에 목마르고 기다림에 지치고
남은 시간에 쓰라림에 고통을 느낀다.
엄만 허풍쟁이라 말하지마..진짜거든~ㅋㅋ
아들두 엄마 보고싶어서 발걸음이 너무너무 가볍징???
어서 만나서 많은 얘기 나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