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이야, 민지야 신문에 나왔네. 축하해 주세요

우리 딸 니 덕분에 아침부터 신문 보고 하나밖에 없는 딸 힘던곳에 보냈다고 욕 도 많이 듣고,축하도 많이 받았다.인터뷰기사를 보고 석류알처럼 눈부시고시컴하면서 알차게 영글어 가는 승이와 민지가 자랑스럽다.
살아 가면서 잊지 못할 친구 민지가 가슴에 뜨겁게 자리잡길 바라면 그 순간 함께한 대장님들과언니 오빠,친구들에게 소중한 사람이였으면한다.
담임 선생님도 학교 홈페이지에 너희들 기사를 실어 주신단다.그리고 끝까지 건강하게 잘 다녀 오라신다.
딸
언제나 당당하게 즐겁게 노력하는 승이를 믿고 기다릴께.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