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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널 차에 태우고 돌아오는 엄마의 발거름이 쉽게 떨어지지 안더구나...

시무룩한 아라의 얼굴이 자꾸떠올라서 말이야

엄마와 아라가 이렇게 여러날 떨어져 보는게 처음이잖아...

엄마의 마음도 허전했단다

이런 좋은기회를 선택한 아라가 기득했단다.

엄마는 더운 날씨가 많이 걱정도 되지만

한편으론  우리딸은  잘할거라 믿는다 아빠도 오빠도 널 응원하구 있어...

늘 자기할일은 알아서 잘하는 똑똑한 아라니까

늘 엄마와 토닥 토닥 싸우기도 잘하지만  그래도 예쁜 딸이있어 행복하단다

새로운 경험을 통해  더 많이 생각하고 느끼구..좋은 추억도 많이 만들구

아라가 성장하면서 좋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   남은 날들도 씩씩하게 잘 보내고

돌아오는날  건강하게 만나자 

아라를 사랑하는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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