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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며칠전 그런 내용을 듣고 기겁을 했습니다만, 이곳 한국탐험연맹과 그쪽(육영재단)과는 질이 전혀 다른 것 같아 안심하고 있습니다.
물론 전 아들을 이곳에 보내어 딸을 보낸 부모님보다는 덜 걱정되는 것은 사실입니다만, 저도 딸을 갖고있는 부모들 중 하나로 이 기사를 계속 주의깊게 보아왔습니다.

그 육영재단 쪽 이사장이나 기타 관계자들이 하는 말을 보면, 그 이사장의 부모 때부터 갖고온 명성도 그만두고, 소위 어린이들을 위한 재단 이란 것도 관두더라도, 약간의 양식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상상도 못할 말을 아무렇게나 하는 곳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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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한 곳과 이 탐험연맹이란 곳과는 틀린 곳이라 전 생각하고 있습니다. 게시판에 매일 짧게나마 소식을 전하는 정성도 그렇고. 아이들 표정도 그렇고.

이제 그 육영재단 홈페이지는 폐쇄되었더군요. 어제까지만 해도 부모들의 항의로 볼만했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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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를 주관하시는 강석우대장님께 - 최다은엄마 ┼
│ 어제 저녁, 아주 불미스러운 뉴스를 접했습니다.
│ (다른 국토순례프로그램에서 대장님들이 여학생들을 성추행했다고...)
│ 딸아이를 가진 엄마라면 누구라도 걱정했음직한 일이 발생한 것처럼요.
│ 아니길 바라면서....애아빠가 위로를 주더라구요.
│ 요즘 너무들 예민해 있어서 그런거 아니겠냐구...
│ 그래도, 갑자기 믿었던 믿음이 흔들리기 시작하네요.
│ 물론 노파심이겠지만...
│ 그래서 부탁드리는데요. 며칠안남은 기간동안 더욱 더 잘지켜주셨으면 해서요.
│ 다같은 동생, 딸이라고 생각하면 차마 그런일은 못할텐데....
│ 부탁드릴께요.....
┼ <한국탐험연맹>의 명예가 실추되는 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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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7 묘한 일이야!!! 문희수 2005.08.07 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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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5 이야 file 그레이트박순보 2005.08.07 726
3194 추억의 사진 한장만 김 수환,김 수민 2005.08.07 621
3193 상재야 봐라~~~~~~~~!!!!!!! 별동대박상재 2005.08.07 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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