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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대장정
2013.07.30 23:23

(35차 국토횡단) 7.30 안흥찐빵의 힘으로!

조회 수 1777 추천 수 0 댓글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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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아이들이 보낸 편지와 감자는 잘 받으셨나요?
오래 얼굴을 보지 못한 아이들의 정성이 담겨있어서 감자맛이 몇배로 맛있을 것 같습니다.
이제 직접 아이들 얼굴을 보고 보고싶었다 말 해줄날이 6일밖에 안남았습니다 

오늘은 평소보다 긴 거리를 걷는 행군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30km를 걷는 날.
대장님들까지 긴장한 채로 아침을 맞이했습니다.

평창에서 횡성까지 가는길.

저번에 말씀드린 모릿재 기억나시죠?
오늘은 조금 높은 언덕 두개를 넘는 날입니다.

둔재와 전재.

어제 게임했을 때 내기했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아이들의 가방을 빼주었습니다.
대원들은 잘 걷지 못하다가도 가방만 빼주면 날라다녔습니다

아침에 식당에서 밥을 먹은 다음
차례차례 가방을 빼고 대열을 정비한 후 출발하였습니다.

평창 지구대에서 한번 쉰 후에 이제 둔재로 가는길입니다.
조금의 오르막길을 걸어올라서 금새 아이들은 정상까지 올랐습니다. 
생각보다 너무 잘 걷는 아이들.

이제 정상을 찍고 내려가는길,
살짝 위험했던 둔재터널도 지났습니다.
100_9433.jpg
햇볕이 쨍쨍한 날씨에 터널 안은 시원했습니다.

터널을 지나서 쭉 내려가다 보니 안흥찐빵 마을도 보였습니다.

찐빵하면 안흥! 할만큼 찐빵으로 유명한 안흥.
안흥찐빵 마을이 있다니.100_9597.jpg
100_8861.jpg100_9707.jpg
걸어갈 때 마다 옆으로 안흥찐빵을 파는 가게들이 나옵니다. 
아이들은 자연스레 찐빵 먹고싶어요 하는 소리를 하네요.
그런 마음을 대장님들이 잘 아셨는지 아이들을 위한 오늘의 간식은 찐빵입니다.

그늘에서 쉬는동안 찐빵이 쪄졌습니다.

방금 찐 따끈따끈한 안흥 찐빵. 안에 팥이 통으로 들어있었습니다.
열심히 걸었던 행군에 조금 힘들었던 아이들.

찐빵을 너무 맛있게 잘 먹네요.

40분여동안 쉰후에 다시 출발.

다음에 도착한곳은 안흥 초등학교입니다.
이곳에서 점심식사를 하기로 햇습니다.

점심 반찬은 김치볶음이었는데 안에 고기도 들어있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은 그늘에서 우비를 깔고 오침을 했습니다.100_8908.jpg

더웠던 날씨에 지친 아이들은 밥을 먹고 대장님들의 말에 따라 낮잠을 너무 잘 잤습니다.

그리고 3시,
이제 햇볕이 조금 사라졌습니다. 시원한 날씨에 행군을 하기로!

초등학교에서 나와 20분 정도 걷다가 우리들이 도착한 곳은 관말공원이었습니다.

그저께 아이들이 걸었던 반정 기억하시나요?
강릉과 원주의 반이되는곳.
100_8978.jpg
이곳, 관말공원은 서울과 강릉의 반이되는곳이랍니다.
우리아이들이 벌써 반이나 걸었네요.

이곳에서 연대별로 사진을 찍은 후에 총대장님이 아이들에게 특별한 간식을 주었습니다.

바로 닭강정과 콜라와 사이다..!

밥을 먹은지 얼마 안되었지만
행사 이후 처음 먹어보는 치킨. 연대별로 한상자씩 받아서 먹었는데 정말 순식간에 뼈밖에 안남았습니다.

너무 맛있게 먹은 치킨!

더 먹고싶은 마음을 뒤로한채 아이들은 다시 출발준비를 하였습니다.
다시 조금 높은 언덕을 오를 차례.

이번에도 순식간에 정상에 오른후 내리막을 걸었습니다.

조금씩 내리는 비를 맞으며
1시간여를 걸어서 하늘마당에서 휴식을 취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과연 얼마나 걸었을까요.
처지는 아이 한명 없이 7.2km를 걸었습니다.

시속 4-5km로 걸으면서도 쳐지던 아이들이 무려 7km를 걷다니..

너무 기특합니다.
100_9010.jpg
물도 받고 화장실도 갔다가 다시 출발해서 주유소에서 잠시 쉬었습니다.
오늘 야간행군은 얼마나 해요?라고 물어보는 아이들.

아직 어두워지지 않았기에 조금 더 힘을 내는 아이들의 눈 앞에 보이는 콤보이차는 황토방이라고 적힌곳으로 향했습니다.

출발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벌써 왜 쉬는지 의문을 갖는 아이들.

왜냐면 황토방이 숙영지이기 때문이죠!
아이들은 오자마자 숙영지에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100_9855.jpg
실내숙영지라는 사실에 한번 놀라고 시설에 두번 놀랐습니다.

마치 집처럼 좋은 방들!!

울릉도에서의 콘도보다 훨~씬 깨끗하고, 시원하고 좋네요.
오자마자 목욕을 하고 조금 쉬다가 연대별로 계란구조물을 만들었습니다.

계란구조물은 몇개의 재료를 이용해서 게란이 깨지지 않도록 구조물을 만드는 것입니다.
100_9891.jpg
나중에 모든 대원들이 큰 열기구를 탈텐데요,
그 때 서로 다른 연대가 구조물을 열기구 위에서 던지게 됩니다.

그 때 깨지지 않은 계란이 들어있는 구조물을 만든 연대는
식사때 밥 위에 계란후라이 하나씩을 상품으로 받게 됩니다!

아이들은 이곳에 와서 먹을것 앞에 한없이 약해지네요^..^

각 연대별로 빨대와 신문지, 종이컵등을 이용해서 잘 깨지지 않을 계란 구조물을 만들었습니다.

어떤 연대가 가장 잘 만들었을지는 다음에 쓸 일지를 기대해 주세요!

계란 구조물을 다 만든 후에
대원들은 조금 늦은시간에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식사 메뉴는 무려 깐풍기!
취사대장님들이 직접 닭고기를 잘라서 튀겨주신 깐풍기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이제 대원들은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내일도 오늘만큼 조금 힘든 행군길입니다.

이제 대원들의 체력은 날이 갈수록 좋아지고 있습니다.

부모님들 오늘 하루도 좋은 밤 되시고
이상으로 일지대장에 하예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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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태현 큰이모가 2013.07.30 23:33
    태현아! 큰이모야~태현이. 활동모습 다봤는데~오늘 안흥찐빵 먹는 모습이 잘잡혔네~엄마 좋아하겠다~**태현이. 정말 기특하고 대견하구나~
    멋진 태현이가 되서 돌아오겠는걸~~**
    의젓한 울태현이 끝까지 화이팅하자.
    오는날까지 건강하게~~**심태현 멋진남자~~*
  • 1연대-시영맘 2013.07.30 23:35
    ㅎ..감자랑 편지도 잘받고..
    날마다 아들사진도 보고 날마다 소식도 들으니..
    좋으네요..비가좀 왔다니 땀도 많은 아들이 힘들었을텐데..싶기도하고
    건물에서 잠을 잔다니 안심도 되고..
    오늘도 수고하셧구요..
    앞으로도 안전 부탁드립니다...
  • 이정주 2013.07.30 23:43
    1연대 박현...

    항상 너의 모습이 앵글에 잡히는구나!
    덕분에 엄마는 너를 볼 수 있구.. 정말 기분 좋다!
    너는 특별하니까... ㅋㅋ
    환하게 웃는 모습이 좋다
    오늘은 편한 잠자리되고 있겠지?
    덕분에 살도 좀 찌길 바라면 너무 큰 바램일까???
  • 6연대..한승재맘 2013.07.31 00:03
    승재야
    찐빵 맛있어?
    아빠가 정말 좋아하는건데....
    오늘은 좀 웃는거 같아서 안심이 된다
    마지막까지 승재 화이팅!!!

    모든 대원들도 건강히 끝까지 화이팅 하시길....
    아이들 안전을 위해 노심초사하시는 대장님들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대원들과 대장님들 보면서 대한민국의 더나은 밝은미래가 보입니다
    우리 국토의 우리 아이들 자랑스럽고 고맙습니다.
  • 1연대 종현큰눈 2013.07.31 00:15
    종현이 편지와 땀이섞인 감자도 한상자 받았습니다.
    편지를 가족들이 돌려읽으며 감사하고 또 감사했습니다.
    오늘은 많이 걷고 많이 먹은것 같군요~
    시간이 지날수록 지쳐가실텐데 아이들 챙겨주시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 남은 일정도 힘내서 수고해주세요^^*

    @종현아~ 편지 너무 잘 읽었어.
    힘든와중에도 가족들 걱정하는 종현이가 너무 기특하고 듬직해~ 편지 읽으니 너무 행복하당. 고마워욤#.#
    남은 일정도 기쁜마음으로 좋은추억으로 잘 즐기다와~
    누나가 광화문가서 일등으로 기다리고 있을께!!^^/
    많이 보고싶고 사랑해♥
  • 4연대 문경빈 맘 2013.07.31 00:29
    늘 알차고 알찬 프로그램에 감사드리며
    든든한 연대장님들과 카리스마 대장님이 계시기에
    댓글 다는것조차 게으름 피울만큼 믿고 맡기게 됩니다.^^;

    생각지도 못한 감자와 군데군데 흙빛으로 물든 손편지.
    신기하고도 징한 세상에서 하나뿐인 감자맛을 선사해 준
    문숙이 고마워~~~
    대장님, 연대장님들~~ 다시 한번 감사 드려요!!!
    그리고,
    남은 일정도 믿고 맡기겠습니다.
  • 5연대 이호열맘 2013.07.31 00:38
    호열이 닮은 찐빵은 맛있게 먹었니?
    오늘 감자랑 호열이가 쓴 편지가 와 있더라.
    참 할머니 오셨다.
    광화문에 호열이 맞이하러 같이 가실거야.

    호열이의 편지를 보니깐 호열이가 더 보고 싶어지더라.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
  • 8연대주민규엄마 2013.07.31 00:41
    오늘하루도 바삐 좋은 소식올려주셔서 감사드려요
    올라온 일지를 읽어 보는 것으로 오늘하루도 감사히 마감합니다~~
    내일도 반가운 소식기다리고 있을게요~~^^
  • 2연대 태현맘 2013.07.31 01:08
    오늘은 울태현이 생일이나 다름없는날이네~~~?^^
    너가 좋아하는 치킨이 두번이나 나왔으니까~ㅋㅋ
    오늘도 힘든행군을 무사히 마쳤다니 다행이다~..
    낼도 무사히 행군 잘하고~~♥♥

    오늘은 울아들이 사진에 두번이나 보여서 행복합니다~^^
    대장님이하 모든대원들 화이팅~!!
  • 5연대 박해주맘 2013.07.31 03:14
    우리감자는아직소식이없네 ᆢ쩝 울해주 얼굴을 사진보면서 보고픈 맘을 달래고있단다 어쩜 찍히는 사진마다 그리 즐거워 보이는지 ᆢ대장님들 정말감사해요 대장님들 덕분에 우리아이들은 더욱 성숙해 지고 있는거같네요 ~~~ 앞으로 남은 일정도 잘부탁드려요
  • 8연대 우인아빠 2013.07.31 06:38
    이쁜 딸~~~
    오늘은 맛있는 찐빵, 치킨에 콜라, 저녁에 찜질방까지... 호강하는 날이었네.
    큰 고개도 2개나 넘고 힘들었겠네.
    우인이가 보낸 감자랑 편지 잘 받았어.
    편지도 의젓하게 잘 썼더라.. 아빠, 엄마 생각 많이나지?
    이모는 편지 읽고 눈시울이 붉어 졌단다.. 우인이 보고 싶다고.
    이제 진짜로 반 왔으니 힘내서 얼른 광화문으로 와~~
    화이팅!!!
  • 얘들 진짜 좋았겠어요~
    지환이말이 물이 생명수고 초코파이 하나주면
    너무 너무 좋데요^^가족들 모두 웃었어요
    일지 보면서 미소거 떠나지 않아요
    편지를 보니 너무 즐겁다도하니~~대장님들도 너무 착하고
    좋다고 하네요 이러다 집에 안온다고할까 걱정 스럽네요^^
    대장님들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얘들 잘 지켜주시고 잘해주셔서~~
    마지막까지 모두 건강히 한명도 낙오자 없이 완주
    할수있게 기도 드려요^^
  • 3연대병욱아버지 2013.07.31 08:51
    아들 ! 어제는 30킬로나 걷는다고 제법 고생했겠네. 어제 편지랑 감자랑 잘 받았다. 글 보니까 병욱이가 며칠 사이에 너무 어른스러워진거 같아서 좋기도 하고 대견스러워 아버지는 이 세상 누구보다도 울 병욱이를 젤루 사랑해. 항상 몸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이번 주 일요일 보자. 사실 아버지는 울 가족중에 병욱일 제일 사랑해^^
  • 8연대 우인맘 2013.07.31 09:10
    강릉과 원주의 절반인 반정에서도 대견했는데
    강릉과 서울의 절반(관말공원)이라니 너무너무 대견하다... 우리딸..
    평소 걷는일이 없어 다리아프면 어쩌나 발이 아파 중도포기하면 어쩌나 했는데
    8개의 물집에도 씩씩하게 잘 걷고 있다는 편지에 얼마나 가슴 뭉클한지....
    우리딸.. 남은 반은 지금보다 훨씬 수월하게 올 수 있을거야..
    오늘도 덮고 힘들겠지만 화이팅하고 4일밤 지나 보자꾸나..
  • 6연대 2013.07.31 09:24
    6연대 멋진 지호 아빠
    멋진 내아들 두번째 편지와 아들 처럼 잘 생긴 햇 감자 잘 받았다.
    생전에 감자 편지는 처음이라 감동 백배---ㅎㅎㅎ.
    깨알같은 편지 내용도 아빠 마음을 뭉쿨하게 하구.
    지호가 걷고 있는 그 길,
    그 전에 아빠, 엄마랑 여러번 여행 다녔던 길 인데 기억 나느지 모르겠네.
    힘이 들어도 옛 생각하면서 건강하게 남은 일정 마치길 바래.
    늠름한 모습으로 광화문에서 만나자.
    멋진 내아들 화이팅.
  • 6연대 유신아빠 2013.07.31 09:46
    사랑하는 유신이
    어제 낮에 전화가 왔다
    택배왔는데 아무도 업네요..
    앗 택배가 집으로 갔구나 사무실로 오는줄 알았는데.. 허기사 유신이가 아빠 사무실 주소를 모르지 ^^
    하여간 집에 가서 택배를 뜯어 보는순간 와~~~~
    감자가 아주 잘생겼던데 유신이 처럼
    안에 들어있는 편지도 잘 받았고
    유신이가 조금씩 어른이 되가는거 같아서 아빠 마음이 든든하다..
    아들 !!
    이제 몇일 남았네
    날더운데 힘내고 화이팅 해서 유신이가 편지에 쓴것처럼 건강하게 얼굴 보자
    오늘 비온다는데 걱정이 조금 되긴하네...
  • 3연대 병욱맘 2013.07.31 09:48
    어제 하루 휴식을 취한 만큼 오늘 완전 강행군했네..물집이 생겼단말에 가슴이 찡하네요.
    다른애들은 무좀도 생겼다는데 울 병욱이는 그나마 다행이라고 위로도 할 줄 알고 다 키원듯 합니다. 다들 힘내세요..숙영지도 넘 편안해보이고 백숙먹고 힘 제대로...아자아자 홧팅
  • 7연대 손영훈모친 2013.07.31 13:38
    샘~~영훈이는 물집도 안잡혔대~~혹시 신발의 힘? 감자속의 편지가 영제를 울렸네~~감동의 도가니탕을 만들더만~~^^ 집에 오면 당분간 둘이 사이가 좋을려나?
  • 3연대 곽지원맘 2013.07.31 10:12
    이제는 행군과 단체생활에 익숙해져있는 아이들의 모습이 보이네요. 힘든 행군후에 맛보는 달콤한 휴식과 맛있는 간식을 즐기는 여유가 느껴지네요. 감사합니다.^^
  • 조성범 2013.07.31 10:33
    힘들텐데 내색하지 않고 잘견뎌주는 성범이가 너무나도 대견하고 자랑스럽네요...
    처음 마음과는 달리 탐험일지와 사진을 보니 마음은 훨씬 편안합니다...
    아무쪼록 마지막까지 아이들 안전에 힘써주세요..
    오늘하루도 홧팅을 외치며 좋은 기운을 아이들에게로~~~
    일지대장 하예슬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 3연대 지원아빠 2013.07.31 10:45
    지원아. 지원이가 보낸 편지 잘 읽어보았다. 쑥쑥 자라는 지원의 모습이 그려져 아빠의 입가에 절로 웃음꽃이 피는구나. 지원이의 편지를 아빠의 카카오스토리에 올렸는데, 아빠 친구들이 다들 놀라며 지원이가 마음이 많이 커져서 건강하게 돌아오기를 응원해 주었단다. 지원이 끝까지 화이팅!!
  • 3연대 김도원 맘 2013.07.31 12:00
    3연대 아들 도원아!
    어제도 힘든 길을 걸었구나
    아픈 곳은 더 심해지지 않았니?
    엄마는 너가 정말 힘든다는 것 안단다.
    그냥 걸어도 힘든 길을 아픈 몸으로 얼마나 힘들겠니
    엄마가 네게 바라는 것은 훗날에 후회하지 않길 바래서이니 홧팅하고 남은 일정 마무리 잘 하길바래
    방금 네가 정성스럽게 캐서 준 감자를 삶고 있어
    잘 먹을께^^
    대장님 말씀 잘 듣고 대원들과도 항상 웃으며
    홧팅하여라.
    모두들 힘들때에 서로가 위로가 되어야지..
    배려하면서 안전에 유의하면서 일정 마무리 하자
    우리아들 사랑한다♥
  • 3연대 유연서이모 2013.07.31 12:52
    와우~~~!!
    탐험연맹`````정말 많이 좋아졌어요~
    모든 대원들이 즐기고있는모습이 건강해 보입니다
    저도 가고싶어요,,,박상재대장엄마입니다
  • 찬희맘 2013.07.31 18:49
    오늘도 힘든 하루 였지만 대원들과 행복한 모습을 보니 좋구나! 찬희야 너가 너무 그립고 보고프다 ^^ 아들들 하고만 있으니 집이 너무 삭막해~ 재미나게 즐기고 빨리 안아보장~^^♥♥♥
    사진에너는별로안나오더라^^
    사진많이찍어라!
  • 7연대 전찬오맘 2013.07.31 20:26
    아들! 오늘은 무척 행복한 날이였겠네!!
    무거운 가방도 벗고 게다가 안흥찐방에 닭강정......우훗!!
    엄마도 먹고 싶은걸!!
    오늘 아들ㅇㅣ 보내준 감자 받았어 감자가 찬오만큼 잘생겼던데!ㅋㅋ
    오늘에 사진에는 아들이 안보이네. 적극적인 사진찍기는 집에있는 가족들에게 즐거움을 준다는 사실!!
    아들 사랑해!!^^
  • 이정주 2013.07.31 23:41
    1연대 박현...
    30일 그 시간은 아니겠지만, 횡성에서 전에 살던 원주집으로 가는 시간이였을것
    같기도 하다.
    현아! 엄마
    우리가 전에 살던 미륵산 우리 옛집에 다녀왔다.
    떠난지 근 9년째가 되어서 인지, 많이 변했더라.
    조금 생소한 그 길을 너희의 뛰어놀던 그 소리를 간직할 수 있어서
    좋았다. 너는 횡군하느라.. ㅋㅋ

    기운찬 현이 모습이 보고 싶다...
  • 1연대 한성민맘 2013.08.01 16:05
    일지 대장님 덕분에/
    아이들 하루하루가 눈에 보이는 듯 선명하네요.
    정말 감사해요.
    남은 일정 우리 아이들 끝까지 잘 부탁드립니다.
    성민아!! 이제 며칠 안남았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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