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한여름 땡볕아래 행군하느라 고생이 많은 귀여운 뚜비야.
얼마나 힘이들까 생각하니 준희가 정말 자랑스럽고 대단하구나..
집 떠나있자니 아빠엄마 다빈이 가족들생각 많이 나지?
정말이지. 잘 생기고 야무진 뚜비.좋은경험 많이 하리라 믿는다.
걷고 또 걸으며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며, 세상의 어떠한 고난과 시련이
닥치더라도 결코 좌절하지않고, 씩씩하게 자라나는 준희가 되거라.
아울러, 우리 땅 곳곳에 베어있는 숨결과,풀 한포기 나무 한그루 의 소중함과
물 한모금의 소중함을 느끼며,무한한 가능성과 도전정신을 길러
부모에 효도. 국가에 봉사하고 헌신하는 참 인격으로 자라나길 바란다.
끝마치는 날까지 몸 건강하고 잘 지내기를 바라며,멋진 모습 야무진 준희가
되어 돌아오는 날을 기다린다. 작은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