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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루를 시작하며 태환이가 궁금하여 한국탐험연맹 사이트에 들어갔다.
어제는 어땠을까?... 아니?.. 이런!.. 사진에 태환이 얼굴이 있잖아.^0^
너무 놀래서 소리를 질렀잖아 .
다른 부모님들은 아들 얼굴 볼 수 있는 엄마가 얼마나 부러울까 ?
지친 기색이 없어보이는 얼굴이라 내심 안심이 되었단다.
여전히 잘생긴 얼굴을 하고, 엄마의 이상형인채의 모습이더구나, 호호~~
열기구도 탔었다구? 너무 재미있어 했을 태환이의 모습이 그려진다.
무섭진 않았을까? 모험을 좋아하는 태환이니까 무서웠어도 그걸 즐겼을테지...
오늘이 어느덧 5일째가 되어 가는구나...
힘들지만 꿋꿋하게 잘해내는 우리 아들 끝까지 화이팅... 짝짝짝 ... 우~우~우~~~~
어제는 태환이의 편지도 읽었었단다.
더 훌쩍 커진 태환이가 느껴졌다.
어제는 편지 읽었지, 오늘은 사진으로 얼굴봤지... 엄마는 보너스를 얻은 기분이야...
아들! 내일 만나자. 정말 보고 싶다. 엄마 눈 앞에 두고 계속계속 봐야지^^

태환이가 너무 보고싶은
영원한 안태환의 팬 곽혜경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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