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덜 힘들지....

수환! 윤환!
무지하게 힘들지.발아프지.졸렵지.
그래도 참아야 하느니라.
남자로 태어나 이간 것하나 못하나 하는 오기로
버티면 저멀리 백두산까지는 못가겠니.
아빠는 너히가 무척 대견스럽다.이렇게 울 아들덜이 자랑스러울수가 없어.
이쁜이도 좀 컸으면 같이 보내는건데. 형들없어 엄마 아빠 사랑 독차지 한단다.
무사히 마치고 돌아오면 아빠가 무등태워줄게(무거워서 될라나 ㅋㅋㅋ)
수환아,윤환아!
밥잘먹고 잘씻고 아빠가 일러 준대로 만하면 괜찬어
자! 울 아들덜 힘내자. 아~~자 아~~자 가자~~아 서울로
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