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들아 안녕. 어제가 제일 덥다고 하는 데 우리아들들은 오늘도 땀속에서 열심히 걷고 있겠구나. 오늘 흘린 땀한방울이 내일은 웃음으로 내일의 웃음은 먼훗날의 살아가는 너희들의 건강무장에 크나큰 보탬이 될것이다. 오늘 연대사진을 보았는데 주완이만 안보이는구나.속으로는 걱정을 하고있지만 도완이가 잘돌봐 줄거라 생각을 한다. 오늘의 고생같지 않은 고생, 내일의 큰일꾼이 될거라 확신을 한다.이제 벌써 일주일만 있으면 너희들을 보겠구나.검게 그을른 구리빛얼굴,몸짱이 따로있나, 홀쪽해진 너희들이 진정한 몸짱이며 진정한 영웅이라고 생각한단다.얼마안 남은 행군 건강하게 완주하여 진정한 대한민국의 작은영웅들이 되어라.아빠도 내일은 산에 올라가 너희들의 완주를 바라며 큰소리로 소리한번 지르련다.
진정한 우리아들들 화이팅하고말이다 -아빠가-
유명한: 김주완 대원은 4연대 사진 앞에서 두째줄 오른쪽에 있습니당! -[08/01-06:49]-
진정한 우리아들들 화이팅하고말이다 -아빠가-
유명한: 김주완 대원은 4연대 사진 앞에서 두째줄 오른쪽에 있습니당! -[08/01-0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