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일반
2004.08.07 20:46

축하한다.

조회 수 155 댓글 0
축하한다.
여리디 여린 마음으로 결심한 일
힘들어 울며 보람에 웃으며 끝맺음 한데 대하여
아빠는 그저 우리딸이 대단하다는 말밖에 더 이상 할말이 없구나!
고은아! 정말로 장하다.
힘들어 뒤쳐지면서도 대장님들 힘들어 할까봐 애쓰는 갸륵한 마음에
아빠는 또 한번 놀랐다.
우리 고은이가 언제 이렇게 커졌나! 언제 이렇게 마음이 넓어졌나 하고
속으로 무척이나 놀랐다.
오늘이 대장정의 마지막 밤이되겠구나.
이밤이 가기전에 그동안 몸과 마음을 같이 해온 언니, 오빠, 동생들과
그동안 힘든 여정을 겪어 오면서 서로가 보고 느낀점들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앞으로 어떻게할 것인가도 한번쯤 이야기해보는 시간도 가져 보았으면 하는
아빠의 바램이다.
이밤이 지나면 그동안 애타게 기다리고 기다리던 우리 고은이를 만날것을 생각하니 아빠는 물론이고 우리가족 모두가 잠을 이룰수 없을것 같구나.
어쨓거나 고은아 축하한다.
국토 종단이라는 힘든 과제를 마무리하면서 많은것을 느끼고 배웠으리라
생각한다.
고은이의 앞날에 많은 밑거름이 되기를 믿으며 한번더 축하하고
내일 경복궁에서 우리 활짝 웃으며 만나자.

해냈다. 임고은
장하다 임고은.
대단하다 임고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226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62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592
10309 일반 정말장하다 내아들..... 송병관 2004.08.07 164
10308 일반 Ol지해요기지뱅><♡ 9대대이지해 2004.08.07 202
10307 일반 경북궁입성을 축하한다 이지우, 이지훈 2004.08.07 131
10306 일반 장하다, 내 아들! 강홍래 2004.08.07 167
10305 일반 오빠의 생일은 지났지만 아빠의 생신이다!! 권용 2004.08.07 224
10304 일반 너무나 고맙고 자랑스러운 아들 홍사준 2004.08.07 165
» 일반 축하한다. 임고은 2004.08.07 155
10302 일반 아들아! 수고했다. 강노빈 아빠 2004.08.07 235
10301 일반 국토종단한 친구들 모두 모두.... ♥♥이수환♥♥ 2004.08.07 135
10300 일반 아들아... 김종혁 2004.08.07 118
10299 일반 너에게 찐힌 애정을, 감동을... ♥♥이수환♥♥ 2004.08.07 133
10298 일반 듬직한 아들아 박세진 2004.08.07 131
10297 일반 전상균이 보아라 전상균 2004.08.07 345
10296 일반 오빠궁금한게있어........ 이상엽 2004.08.07 136
10295 일반 환영인사말 준비하는 밤을 맞으며 이송영 2004.08.07 425
10294 일반 맛있는것 다 ~ 사주께 최형욱.서영재 2004.08.07 302
10293 일반 보고픈 혜선이 이혜선 2004.08.07 176
10292 일반 내 사랑 울아들덜! 배수환/배윤환 2004.08.07 171
10291 일반 소중한 사람아... 김태영,김누리 2004.08.07 172
10290 일반 멋진 형욱, 영재에게 최형욱.영재 2004.08.07 219
Board Pagination Prev 1 ... 1612 1613 1614 1615 1616 1617 1618 1619 1620 1621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