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아 짱! 화이팅!

민아야 아빠다.
지금 민주네랑 정택이네랑 같이 차한잔 하고 왓따.
며칠이 지났는대 잘 이겨내고 있는지 궁금하구나.
아빤 민아를 믿는다.
힘들고 어려운 상황을 스스로 극복해낼 수 있는 용기와 자신감을 배워오길
바란다.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길 수 있는 인내심을 느껴봐라.
비록 지금은 귀챤고 힘들고 피곤하겠지만 훗날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지금 아빠는 민아를 보낸 것이 아빠가 옛날 군대 입대한 것처럼 느껴진다.
무지 힘들고 어려웠지만 그걸 스스로 이겨내고 무사히 마쳤을 때의 그
기쁨과 환희를 민아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 민아야!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