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일반
2005.01.10 22:57

원진이 보렴

조회 수 279 댓글 0
원진이 보렴.
오늘이 우리 땅을 걸은 지 4일이 되는 날이구나.
지금쯤 몸과 마음이 지쳐 벌써 집이 그립지?
사람은 누구나 집을 나가 봐야 집이 얼마나 좋은 곳이며,
가족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생각해 보는 존재인 것 같다.

원진이도 국토순례로 몸과 마음은 힘들지만
이번 기회에 집에 대해서,
가족에 대해서,
자신의 앞날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 보고 돌아왔으면 싶다.

엄마가 돌아오면 맛있는 것 많이해 주마.
지금 배고프고 힘들어도 잘 참고 견디도록 해라.
친구들과 서로 도와가며 우정을 쌓고, 어려움 속에서도 행복을 얻도록 노력하고!!!!!

엄마는 집에서 재형이 공부 열심히 시키고 있다.
어려움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원진이를 기대하며 다음에 또 편지 쓸께
안녕......

2005년 1월 10일 엄마 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187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601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552
11249 일반 듬직한 나의 아들아~~ 정신기 2005.01.11 220
11248 일반 큰 나무 도원이 강 도원 2005.01.11 296
11247 일반 아부지다 도원아! 강 도원 2005.01.11 265
11246 일반 초코파이 맛 어땠어? 안주성 2005.01.11 209
11245 일반 안뇽누나~~♡ 백수정 2005.01.11 171
11244 일반 하나밖에 없는 장한 딸 수정아! 백수정 2005.01.11 334
11243 일반 두번째 방송을 듣고 - 장정 8. 양하운 2005.01.11 244
11242 일반 청도까지 왔구나, 순원아 권순원 2005.01.11 188
11241 일반 자랑스런 다운에게 정다운 2005.01.10 135
11240 일반 아들에게 --- 7 허정현 2005.01.10 136
11239 일반 무슨 말이 필요하겠니 백지성 2005.01.10 152
11238 일반 우리 딸내미~~~ 김성아 2005.01.10 133
11237 일반 재미있게 하고있지.. 김영완 2005.01.10 125
11236 일반 논산에도 눈이왔다... 김영관 2005.01.10 156
11235 일반 연대별 사진속의 장한 모습을 보며... 권 수연, 권 수려 2005.01.10 153
» 일반 원진이 보렴 서원진 2005.01.10 279
11233 일반 아들에게 소진건 2005.01.10 125
11232 일반 살빠진것같아ㅜㅜ 김민수 2005.01.10 210
11231 일반 장하다 조카야.. 정다운 2005.01.10 118
11230 일반 힘 내라,아들,딸들아 김동안,김승주 2005.01.10 134
Board Pagination Prev 1 ... 1565 1566 1567 1568 1569 1570 1571 1572 1573 1574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