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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마 구리근처에서 잠을 잘것 같구나
이제 서울 경복궁은 눈 앞에 있어

힘든것도 이제 다가고 이제 정리를 할 시간인것 같아
어려운것도, 더위도, 발도, 따가운 태양도 아무것도 아니야
더 중요한것은 횡단하면서 걸으면서 잠을 자면서 친구들을 보면서
생각하고 느낀것을 잘 가꾸고 실천하고 활용하는 것이라 생각해

토요일 해운대에서는 스타크래프트 게임 결승전을 하고 있어서
같이 보았으면 했어
지희는 오빠가 없어서 심심해하고 어디쯤 가고 있을까 하면서 전화로
들어보기도 해

내일이면 볼수 있을것 같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有終의 美를 거두도록 바란다.

부산에서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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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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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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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47 일반 상재형봐!!!!!!!!!!!!!!!!!!!!!!!!!!!!!!!!!... 별동대박상재 2005.08.08 127
15646 일반 ~~너 있는 곳까지 불러본다~~~ 박 광 진 2005.08.08 224
15645 일반 기쁨의 아들에게(8) 꿈은 이루어진다. 최현민 2005.08.08 226
15644 일반 지금 해운대에는 한승우 2005.08.08 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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