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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에는 잘 도착했지? 겨우 하루 지났는데 엄마는 벌써 너무 궁금해. 엄마 아빠곁을 떠나 있을 기회가 많지 않아 너를 보내고 듬직하게 잘 할거라고 믿으면서도  마음 한구석이 허전해. 지금 집에 있었으면 숙제해라, 뭐해라 잔소리 했겠지.......하지만 니가 오늘부터 일주일간 해야하는 일은  학원 숙제보다 더 어렵고 힘든 일이 될거야. 그러나 마치고 나면 아마 이 세상을 얻은 듯 할거야. 모든 일에 자신감도 생기고 말야... 7박8일 동안의 첫발을 오늘 시작했으니  용욱아!  부디 힘내서 성공하기를 엄마가 기도할께. 오늘 밤은 푹 자고, 꿈에서 우리 아들 얼굴이나 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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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226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62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592
17009 일반 아빠다... 권태현 아빠 2006.07.26 198
17008 일반 우리 딸 아영이 보렴. 윤아영 2006.07.26 166
17007 일반 귀염둥이 해정공주!! 이해정 2006.07.26 171
17006 일반 창희야 보렴 황 창희 2006.07.26 177
17005 일반 창민! 송창민 2006.07.26 170
17004 일반 엄마는 지원이가 벌써 보고싶다~ - -;; 박지원 2006.07.26 284
17003 일반 엄마아들.... 권혁민엄마 2006.07.26 133
17002 일반 씩씩한 언니, 소람이, 큰딸 화이팅~!! 조소람 2006.07.26 272
17001 일반 사랑하는 계삼아 읽어보렴 백계삼 2006.07.26 183
17000 일반 멋진 민근이에게 권민근 2006.07.26 210
16999 일반 멀미안했나, 우리딸현애. 이현애 2006.07.25 205
16998 일반 시윤아! secret 양시윤 2006.07.25 15
16997 일반 사랑하는 내아들 희원 김희원 2006.07.25 154
16996 일반 사랑하는 태영아... 권태영 2006.07.25 400
16995 일반 사랑하는 사명 평화 보거라 사명, 평화 보거라 2006.07.25 138
16994 일반 어떠냐? 남윤찬 2006.07.25 151
16993 일반 도형아! 김도형 2006.07.25 242
16992 일반 준홍.. 사랑하는 엄마다.. 안준홍 2006.07.25 421
» 일반 듬직한 용욱아.. 사랑해 신용욱(이은주) 2006.07.25 216
16990 일반 민수야 보거라 정민수 2006.07.25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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