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민!

통영에는 잘 도착했니?
차타고 가면서 친구들과 재미있는 시간 보냈으리라 믿는다.
엄마는  점심때가 되면  우리 창민이 밥 먹었나~  .
저녁 먹을 때면 저녁은 먹었겠지? 하며 있단다.
여기는 지금 비가 오는데 통영은 어떠니?
텐트치고 자는지, 체육관에 들어가 자는지,  밖에서  자는것이 처음이라 설레겠구나   대원들과도 잘 화합하여  멋진 대대, 멋진 대원이 되기를 ....
 창민아  엄마는  이번 캠프에  기쁘게
참여하는 너의 모습을 보면서 대견하고 자랑스럽단다.
힘들고 지칠때마다  옆에 있는 대원들과  격려하면서  잘 이겨
내리라 믿는다.   엄마는 집에서   너를 위해 기도하고 있을께
승민이는 형아가 학원에 갔다고 생각하는지 하루종일 형아는
몇시에 오냐고 묻는다
엄마, 아빠는  창민이가  씩씩하고  건강하게 이번 캠프를  마치고
돌아오기를   바란다    

송창민 화이팅!

창민아!  엄마 꿈 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