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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연 안녕---.
오늘도 찌는 듯한 무더위의 연속이구나.
지금쯤 오늘도 행군을 시작한 지가  꽤  된  시간인 것 같구나.
아빤 어제 보충수업 끝나고 지금은 중국 답사갈 준비를  하고 있단다.
오후 1시 10분 버스를 타서 네가 제주도행 배를 탔던 연안여객 터미널 근처 제1국제 여객 터미널에서 오후 5시경 중국행 배를 탈 예정이야 ---. 돌아 오는 날은 국토종단이 끝나기 이틀전인 9일이다.
아빠가 많이 보고 많이 느끼고 와서 우리 아들에게  많이 얘기해 줄께---.
오늘이 종단 10일째 ---. 서서히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구나.
끝까지 마음이 강해지고  넓어지는 우리 아들이 되길 바란다.
우리 아들 도연을 무지 사랑하는 아빠가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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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36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43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99
18429 일반 보석처럼 빛나는 우리광호 장광호 2006.08.04 231
18428 일반 힘내고 있지 ? 우리 딸들.. 서 지혜 서지은 2006.08.04 228
18427 일반 편지 잘 받았어 민영아빠 2006.08.04 153
18426 일반 우리재윤이 역쉬 대~단해요^^ 정재윤 아빠가 2006.08.04 282
18425 일반 사진을 보니 14대대 유승재 아빠 2006.08.04 190
18424 일반 벌써 절반이 훌쩍 박상조 2006.08.04 113
18423 일반 다시 한번 힘을 내서.... 3대대 유승호 아빠 2006.08.04 152
18422 일반 멋진 우리아들 이훈기 2006.08.04 120
18421 일반 오빠 강아자야. 도연오빠동생 2006.08.04 326
18420 일반 형아 이젠 안들이델 게 의진효진 2006.08.04 207
18419 일반 9일에 만나 김도연 2006.08.04 170
18418 일반 사랑하는 아들아~~~ 박병화 2006.08.04 112
18417 일반 장남 화이팅!!!!!!!!!!! 의진아빠 2006.08.04 113
» 일반 도연 안녕 김도연(5대대) 2006.08.04 154
18415 일반 엄마 마음이 너무 아프다 1 이민영 2006.08.04 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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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10 일반 배한얼~사서 고생을 하는 값진 이유 19대대 배한얼 2006.08.04 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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