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재야~ 승호가 아프다면서....

승재야...승호가 많이 아프니?
네가 걱정이 많겠구나..
얼마나 아픈지를 모르니깐 엄마가 답답하다..
두 아들을 보내놓고,애간장이 탄다..
두번이나 병원에 갔다면서...
형이있으니, 승호가 덜 힘들었겠다..
넌 아픈데 없니?
아프면 대장님께 얘기하고, 응~ 참지말고...

참 !!!
3일자 탐험소식 사진에 우리 승재가 맨 앞에 걷고 있는게
나왔더라...
엄마가 소리 지르고 난리쳣다.
어째그리 반가울 수가......
멋있더라...어깨만 조금 더 펴라...ㅎㅎ
엄마가 출장가서 승재 목소리를 들을 수 없어...서운타...
아빠한테 나중에 말해달라고 할테니, 잘~~~ 얘기해라...

그리고 승호 좀 자주 들여다 보고,,
형제밖에 더있니?? 대견한 아들아~~
``사랑해~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