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라! 힘!! 이제 절반 이다!!!

영현아!!! 안녕 !! 잘지내고잇지?
정읍에서는 텐트안치고 에어콘 빵빵하게 나오는 체육관에서
지냇다면서? 시장님도 오시고 간식도 주시고 너무 너무 좋은
분들 많이 만나고 좋겟다.그만큼 너희들이 장한일을 하고
잇는거라고 생각해라
오늘부터는 야간행군이라고 하던데,,,,
깜깜한데 조심하고 발은 어떨지???
모든 조심하고 덜렁대서 자꾸 넘어질까 걱정이다,,,
넘어지지 말고 걷다가 졸지말고,,,
네 몸은 네가 지켜야한다, 다른 누가 챙겨주지 못하니까
아프면 참지 말고 대장님들한테 얘기해서 치료받고,,,
쑥쓰럽다고 그냥 지나가면 안됀다,,,
금방 고치면 될것을 오래 방치해두면 더 치료하기 힘든다는것 알지?? 잘 생각하고 아프면 즉시 즉시 얘기해라 여러명이
있으니 대장님들도 파악하기 힘드니까??
그래도 야간에 행군하면 조금은 시원하겟구나???
항상 조심하고 잘 견뎌내주는 아들이 자랑스럽고 힘내서
이제 절반지나고 절반 남앗다,,조금만 더 힘을내자,,,
엄마가 기합 넣는다 =>받아라 얍^^^^^=.받았니???
받앋을거라 믿고 우리 아들 자랑스러운아들 진짜싸나이가
되어 몸만 큰게 아니라 정신까지도 많이 크고 오길 ,,,
엄마는 학수고대 기다린다,,,,
그럼 임진각에서 볼날을 기다리며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