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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훈아 정말 고맙구나!
오늘 너의 두번째 인터넷편지를 받았단다 (웬횡재~~ 근데 엽서는 안와요????)
넘덥고 지치고 힘들텐데
씩씩한 네모습이
그려져 안심이 되는구나 하나두 힘들어 하는 내색하지않구
친구들과도 재미있게 보낸다니 다행이구나
혼자서 땅만보며 걸으면 어쩌나
무슨생각을 할까
혹 후회하진않을까
여러가지 생각들이 엄마를 잠못이루게했는데
넘 다행이고 역시 우리 진훈이야
연무까지 왔다니 이젠 제법 가까이에 왔는걸
오늘마산에서 출발해 외할머니댁에 들렀다가
늦게서야 집에 도착했다
텅비어있는집 금새라도 아들이 엄마 하고 달려와
뽀뽀해줄것같은데   휑~~
진훈아 빨리와야할것같애
아빠랑 누나랑 엄마만 왕따시켜
둘이서만 통하고
엄마가 외로워
엄마에겐 아들의 응원이 필요해
며칠만 꾸~욱 참고있을께
보고싶어두
외로워두
그러니까 진훈이두
힘들어도 조금만 더참구 열심히 해야해

진훈이를 무지무지 사랑하는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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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57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97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967
18749 일반 순욱아 ! 보고싶다 옥순욱맘 2006.08.06 180
18748 일반 나의 사랑 아들 김용욱맘 2006.08.06 129
18747 일반 당당한 모습으로 만나자! 백다례 2006.08.06 133
18746 일반 아빠의고향땅 서 지혜 서 지은 아빠 2006.08.06 188
18745 일반 경아~. 성아~ 보고싶데~~~ 희경, 민성 아빠 2006.08.06 949
18744 일반 잘하고있지? 민지은 2006.08.06 135
18743 일반 형 재미있게 잘 지내 김기욱 2006.08.06 186
18742 일반 네 꿈을 펼쳐라. 화!이!팅! 허승영 허재영 2006.08.06 194
18741 일반 얼굴 좀 보여 다오 장예찬맘 2006.08.06 176
» 일반 아들 고맙구나!! 김진훈 2006.08.06 151
18739 일반 성완아 사랑해!! 권성완 2006.08.06 212
18738 일반 김다솔(따솔,따쏠)큰아빠의응원 찬가 진군 ... 위대해 옆집사는 김다 2006.08.06 846
18737 일반 일주일만 기다려라.. 김진훈 2006.08.06 120
18736 일반 [re] 7대대태건/2대대태훈 화이팅 태건태훈이모 2006.08.06 181
18735 일반 위대한 대해를바라보면서 위대해아빠 2006.08.06 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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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31 일반 엄마가 얼굴이 핼쓱~^^;; 예나모친 2006.08.06 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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