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아들~~
힘들어 죽겠다는 편지 잘 보았다.
볼펜으로 쓰랬더니 연필로 적어서 잘 모르는 글씨도 있었지만.
힘든건 예상했지만 생각보다 마니 힘들구나..
장한 우리아들~~
조금만 참고 견디면 임진각에서 만날수 있겠구나.
아무나 할수 있는 일이 아닌데 우리 아들 잘하고 있어서 너무 장하다.
여러 사람 식사를 준비하다보면 반찬이 당연히 단촐하지.
그런건 그러려니 하고 너무 불만스럽게 생각하진 마.
하지만 식사양이 부족한건 조금 불만스럽네 엄마도.
더 달라고 말을 하면 해결될텐데 부끄러워서 말 못하는건 아닌지 걱정되는구나.
밥이라도 잘 먹어야지 견딜텐데...
단체생활에서는 자기는 자기 스스로 챙겨야지 아무도 남을 챙겨주지 않는단다.그런걸 배워오라고 켐프에 보내는거지
자기는 자기 스스로 챙기는거~~~~~
그네누나가 너 오면 짜장면 곱배기 시켜주래..
엄마 아빠 여행갔다 오랜만에 돌아왔어도 우리 영대가 없어서 외식도 안 했다.
너 없이 먹으면 목이 메일것 같아서~~
누나들도 기꺼이 너 오면 맛있는거 마니 먹쟤^^
우리 영대~~너무 덥구나 ..
조금만 참고 약 바르던곳 긁지말고 잘 지내~~
엄마 아빠는 우리영대 너무 사랑한다^^
안녕~~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15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1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84
18809 일반 자랑스런 아들 덕호 보아라 황덕호 2006.08.06 222
18808 일반 고지가 바로 저긴데.. 이종형엄마 2006.08.06 232
18807 일반 힘내라 동민아 박동민 2006.08.06 259
18806 일반 오빠 만날려면 5일 남았네 ~~!! 김영현 2006.08.06 168
18805 일반 채훈이 목소리구나 이채훈 맘 2006.08.06 170
18804 일반 형아야!~~~~!~!~!~ 윤민호 (10대대) 2006.08.06 128
18803 일반 보고 싶은 아들아. 송병수 2006.08.06 172
18802 일반 사랑하는 우리 딸 유정... 이유정 2006.08.06 186
18801 일반 욱균 화이팅! 김욱균 2006.08.06 158
18800 일반 의진 화이팅!! 의진아~엄마다 2006.08.06 164
18799 일반 네 모습을 보여줘!!!! 박한별 2006.08.06 310
18798 일반 사랑한다 아들 김호연 2006.08.06 170
18797 일반 김무철 대견한 아들 김미정 2006.08.06 264
18796 일반 사랑하는 조카 재윤이에게^^ 정재윤 2006.08.06 166
» 일반 편지ㅡ 보았다~~ 최영대 2006.08.06 273
18794 일반 대장정5일째 구리의 기둥들 이민재 2006.08.06 844
18793 일반 이쁜내딸서영이에게 최서영 2006.08.06 264
18792 일반 많이 늦은감이 있지만- 그래도 하고픈 말이 ... 장광호 2006.08.06 304
18791 일반 오빠 잘 지내고 있어? 임정민 2006.08.06 236
18790 일반 열싴히 최선을 다해서.. 최동식동생 2006.08.06 139
Board Pagination Prev 1 ... 1187 1188 1189 1190 1191 1192 1193 1194 1195 1196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