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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아 안녕!
우리 예쁜강민이를 보낸지 벌써 일주일이 지나버렸다.
어제는 엄마가 우리강민에게 편지를 쓰지 않았구나. 미안하다.
예쁜내새끼!
이더위에 얼마나 고생이 많을까?
고생만큼 보람도 있겠지, 형은 너를 보내놓고 작년 생각이
많이 나는것 같구나, 그리고 있을땐 매일 싸우더니
너의 빈자리를 가장 느끼는 사람이 너의 형인것 같다.
항상 너을 찾더구나,
강민아 이제 일주일 남았다. 남은시간도 보람차고 알차게
보내고 엄마품의로 돌아오렴.
나의 이쁜 강민아 빨리 보고싶다.
너의 성숙해진 모습을 생각하면 엄마는 가슴이 뛴다.
항상 어려보이는 너를 보며, 언제 크나 했는데
벌써 엄마의 품을떠나 이국땅에도 갈수있는 나이가 되었구나.
강민아 엄마가 항상 하는말있지.
그곳에 있는동안 추억을 많이 만들어라,
그리고 많이 보고, 듣고 느끼며 너의 인생에 한줄을 그을수
있는 탐험이 되길 빈다.
사랑하는 강민아 항상 건강조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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