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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이는 아직도 시차 적응 하느라고.. 쿨쿨 자고 있습니다.
 여행 후유증도  보이고있고요..종알종알 이야기하느라...
여러날들을 개성이다른 아이들 데리고 다니시느라  노고가 많으셨습니다.가기전엔 본인도 가족도 떨리고 걱정스러웠는데.. 다녀와서는 자신감과 도가고 싶다는 말을 합니다. 이젠 혼자 비행기타고 친척집에도 갈수있다고 하네요.유럽은 다른나라보다 복잡하고 일정도 신경쓰실일이 많았을텐데.. 모두 건강하게 도착해서 감사드립니다. 생각같아서는 대장님들께 저녁이라도 사고 싶네요. 푹쉬시고 건강 감기 조심하시고 다시하번 감사드립니다.
  • 김규동 2007.01.22 18:05
    감사합니다
    어린나이답지않게 지혜로웠던 지원이의 모습이 떠오르네요.
    함께한 대원이 아플때 잘 돌봐 주고 대인관계나 단체생활에서도
    혼자자랐다고 느껴지지않을 만큼 잘 따라주었습니다.
    친구들이나 대장들과도 원만한 성격에 외국에 대한 호기심도 많아서 대학생 이전에
    한 두번 정도 청소년 체험 캠프를 보내셔도 될것같습니다.
    지원이가 오히려 더 원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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