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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13일동안  잘  생활해준 다솜이를 칭찬합니다  참 잘했어요 *^^*
엄마 딸 어디 아픈데는 없는지....
8월5일 아빠가 다솜이를 마중나가기로  당첨되었단다
엄마 마음  다솜이는 알지? 다솜이가 너무너무 보고싶지만
많은 사람들과의 약속이 엄마를 잡는구나, 그래도 마음은 누구보다
제일먼저 다솜이를 만나러 가고 있다는 거  다솜이는 알고있지?........
끝나는대로 차속에서도 전철에서도 있는힘껏 달려가마.

보고싶은 다솜아!
엄마는 벌써부터 설레이고 기대가 된다.
다솜이가 얼마나 변했을지, 얼굴에 난 여드름이 더 성나지는 않았는지,
머리부터 발끝까지 새까맣게 타서 시커먼스가 되었있지는 않는지,
엄마가 깜짝 놀랄 정도로 키가 훌적 커 있지는 않을지 너무 궁금하고
기대되고 보고싶구나......이정도의 기대는 해도 돼는거지?

다솜아!!!
그동안 잘 했듯이 남은 시간도 처음과같은 마음으로  
마무리 잘 하고 ,
뜨거운 마음으로 8월5일날  뜨거운 포옹으로 만나자
엄마딸 다솜아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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