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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찬란한 희망을 실현하기 위하여 육체적 고통을 감수하며 극한 상황을 극복하고 있는 찬희야!!!
지금도 돌부리가 튀어 나온 비포장도로나 아스팔트 길을 걸어며 아픈 무릎과 발을 만지고 있겠지,,,   하지만 이 모든 것이 찬란한 희망을 현시로 실현하기 위하여 마음을 굳게 하는 한 단계라고 생각하렴.
이제 다섯밤이면 찬희를 볼 수 있겠구나,,,  찬희가 집에 없으니까, 집에 아무도 없는듯하고 아빠도 마음이 허전하구나,,, 하지만 더욱 아빠 본분을 열심히 해야만 찬희도 어려운 시련을 늘 극복하며 살것이라고 생각하면 오늘도 더욱 열심히 일을 하게 된단다.
이번 국토종단이 용두사미가 되지 않고 큰 결실이 있는 탐험이 되었으면 좋겠다.  게임을 멀리하고 부모님께 공손하며, 친구들이나 주변사람들에게 배려하며 양보하고, 누나를 보호할 줄 아는 남자 이찬희!!!!
이런 남자로 거듭 태어나서 우리 열심히 생활하자...
찬희! 보고싶구나 힘들수록 동료들과 같이 용기를 서로 주면서 모두 종단 성공을 하기 바란다.  아빠가 군대에 있을 때는 옆에 있는 동료가 낙오를 하면 군장을 들어 주고, 총을 들어주고, 부축을 해서라도 끝까지 했지...
항상,,   타인을 추종하기 보다 열심히 연구하고 적극적으로 일을 해결하려는 의지를 가지고 리더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렴...
건강하게 돌아오렴,,,  아빠가  2007. 1. 14. 13:25 광화문 사무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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