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혜련아!
올 겨울들어 제일 추운 날씨가 지나가고 있는데...
비 맞고 행군하고,
옷도, 신발도 다 젖었겠구나....
많이 추웠지?
엄아, 언니가 많이 걱정하고 있다....
그래도 올 겨울은 추운 날씨가 아니야...ㅎㅎ
아빠는 난로니까?
추운면 아빠 난로 생각해....

편지도 전달되었다며....
기분이 어떻니?  뭐 그냥 그냥 이니??

내일은 아빠 생일이다. 너 선물 준비 할거지?
씩씩하게 건강하게 19일 도착 잘 하면
그것으로 선물 대신 해줄 수 있음?
그렇게 할 수 있지? 응, 잘 할거야 그치!

요즘 아빠는 사무실에 바쁜 일이 있어,
그래서 혜련에게 편지도 못쓰고 그래서...
오늘은 마음먹고 시간을 내었다.
활동하는 사진에 혜련이 모습이 크게 보이지 않아 걱정이 되네.
옷이 두꺼운 것이 아니라서 춥겠구나.

큰 꿈을 갖고 있는 사람은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많은 것을 감수하고 노력하여 그 꿈을 달성하지..
이제 혜련이는 그 꿈을 달성하고
꿈너머 꿈을 꾸면서
또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면 되지...
또 또, 그 꿈을 이루고 다시 꿈을 꾸고....    

그래 혜련아!
건강하고, 씩씩하고, 행복한 모습을 기대한다.
혜련아 많이 보고싶고,
사랑해.....

서호변 사무실에서
아빠가(080115)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3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3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94
23089 일반 정말 의젓해 졌구나? 유재림 2008.01.15 192
23088 일반 울아들 목소리가 잠겼네.. 강준표 2008.01.15 210
23087 일반 추워서 어떡하니? 지수야~~선재야~~ 김지수,김선재 2008.01.15 172
23086 일반 ^^ 잊은게 있어서..... 민정홍 2008.01.15 183
23085 일반 발이시려워 꽁!꽁!꽁~ 민정홍 2008.01.15 242
23084 일반 충청도 입성을 축하해!! 손혜림 2008.01.15 236
23083 일반 찬란한 희망을 실현하고 있는 아들 찬희야!!!!! 이찬희 아빠 2008.01.15 253
» 일반 많이 춥겠구나....혜련아! 정혜련 2008.01.15 429
23081 일반 고마워~~자랑스런 내딸~!!-열두번째편지- 유재림 2008.01.15 165
23080 일반 벌써 논산이여?? 유진선 2008.01.15 298
23079 일반 녕수야 힘내라! 이녕수 2008.01.15 150
23078 일반 자랑스런 녕수야! 이녕수 2008.01.15 168
23077 일반 사랑하는 아들제우!! 신수정 2008.01.15 194
23076 일반 고맙다,사랑하는맏딸 수정아(신수정) 신수정 2008.01.15 342
23075 일반 추운날씨에 사랑하는 아들 현진에게 이현진 2008.01.15 258
23074 일반 마지막 한걸음 까지 조심조심 이서희 2008.01.15 407
23073 일반 멋진오빠가 서희에게 이서희 2008.01.15 378
23072 일반 조금만만 힘내라 아들아 안민희 2008.01.14 179
23071 일반 유정아, 바람이 차다 정혜련 2008.01.14 411
23070 일반 귀염둥이 재한아 재한이 2008.01.14 158
Board Pagination Prev 1 ... 973 974 975 976 977 978 979 980 981 982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