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아~~~망또는 하고 가야지...

동연아..
매장에서 슈퍼맨노래만 나오면 울아들이 불러주던 모습이 떠오르네~~
언제나 흥얼거리던 모습..
요즘 엄마는 지도책을 펴 놓고  대장님이 올려주신 글을 보며.. 울 아들이
여기쯤 가고 있구나...찾아보는게 하루의 일과 란다...
동연아~~
동영상을 볼 때 마다 느끼는건데 추운데 모자라도 쓰고 다니지...
어제본 동영상에 동연이모습이 쫌 지쳐 보이더라... 다리가 아픈지  약간 절뚝거리는 것 같기도 하고... 아빠랑 엄마가 많이 걱정된다...
동연이가 태어난 이세상은  지금 걷고 있는 국토순례보다도  더욱 힘든 일이  닥쳐올 수도 있단다... 그러기 위해서는 좀 더 강해 져야 한단다..
스스로 혼자서 살아 갈 수 있는 강한 동연이가 될 거라 믿는다..
사랑한다...완전 사랑한다...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