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하는 아들아~

사랑 하는 아들아~
울릉도 에서 하루 밤을 더 보내게 되었구나
지금쯤 피곤해서 골아 떨어 졌겠지?
탐험일지를 보니 눈앞에 너의 모습이 더 생생하게 느껴지는구나
엄만 사실 많이 걱정 했는데 여러가지 미션도 통과 하고
울릉도 자연도 감상하고 너에겐 너무나 의미 있는 시간들을 보내는것 같구나
잘 하고 있지?
많이 힘들꺼야...
하지만 우리 자랑 스러운 아들은 잘 견뎌 내리라 믿는다..
힘들고 지칠땐 항상 너의곁에서 니 편이 되어주고 널 항상믿어주고 응원하는 가족들을 생각하길 바란다

사랑하는 아들아~
많이 많이 사랑한다..그리고 많이 많이 보고 싶다..
내일 하루도 순간 순간 최선을 다하는 아들이 되길 바래

잘자~좋은 꿈꾸고.....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