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마지막 날이자 엄마의 생일날

아들이 엄마에게 주는 가장 값진 생일선물
멋지게 일정을 성공하고 나타나는 것.
힘든 7박을 끝으로 내일 아니 오늘 10시반이면 만날 수 있겠네...

엄마도 영캠에서 밤새고 있다...
어제는 12시가 다 되어 자고 새벽 4시 반부터 일어나
하루일정이 넘 빡빡하게 돌아간다.
오늘 미션으로 사도행전 28장 전부를 쓰고 책을 만드는 미션이 걸렸다.

우리 조 9명이 5시간에 걸쳐 완성했지..
다 완성하고 넘 기뻐 모두 박수를 쳤단다..
저녁엔 맛있는 삼겹살 만찬이 있었고...
야외동산에서 삼겹살파티 끝내줬어...

아침에 또 일찍일어나 새벽예배부터 또 하루를 시작해야하는데 중간에 너를 마중가야지...

아빠도 아들 만나러 간다고 했는데...
재현이와 누나는 못가겠지?
누나도 내일까지 학교 가야하니까,,,

아무튼 너무너무 수고 많았고 ..
끝까지 파이팅 하렴...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