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런 내희망!

벌써 내일 이면 아들보는구나, 쉬 지날것같지않은 시간이...
참으로 힘들고 고달픈 시간들이었지? 고생했어 참으로
당연하다고 생각했던것들에대한 고마움도 조금은 느꼈겠지
작은것에대도 감사하고 ,남을 배려할줄아는 그런 아들로
돌아오면  좋으련만 그건 엄마의 너무 큰 기대일까?
암튼 마지막까지 건강하게 완주해주길바래 , 지금까지 잘 참고
견뎌준것만도 참 기특하고 대견해 그리고 고마워!
5일날 지은이누나랑 영은이도 함께 갈거야 건강하고 씩씩한모습으로
만나자 . 널 기다리는맘  기분좋은 설렘이다 ! 잘자요 내사랑 !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