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런 아들 충환!
세종실록지리지 50페이지 3째줄에 등장 한다던 우산국의 하룻밤은 어땠어?
매일밤 올라오는 탐험대소식이 엄마, 아빠의 제일 큰 관심사가 돼 버렸고 일지 담당 대장님의 글솜씨가 탁월해서 몇 장의 사진만으론 부족한 하루 일과를 소상히 알기에 충분하구나. 음식도 매도 먹어보고 맞아본 사람이 잘 안다고 이제 슬슬 여행자의 일상에 익숙해져 가겠지만 혹시 "아놔~ 이런델 왜 보냈지?"하고 투덜 거리면서 체념한 건 아닌지 밉살스런 네 표정을 상상해 본다. 우리국토의 구석구석 매일매일 남겨질 발자국이 충환이의 가슴에 좋은 추억으로 새겨지길 바란다. 사랑하는 아빠가.
P.S 대원중에 태근이란 이름이 보이던데 아빠랑 닮았더냐?
세종실록지리지 50페이지 3째줄에 등장 한다던 우산국의 하룻밤은 어땠어?
매일밤 올라오는 탐험대소식이 엄마, 아빠의 제일 큰 관심사가 돼 버렸고 일지 담당 대장님의 글솜씨가 탁월해서 몇 장의 사진만으론 부족한 하루 일과를 소상히 알기에 충분하구나. 음식도 매도 먹어보고 맞아본 사람이 잘 안다고 이제 슬슬 여행자의 일상에 익숙해져 가겠지만 혹시 "아놔~ 이런델 왜 보냈지?"하고 투덜 거리면서 체념한 건 아닌지 밉살스런 네 표정을 상상해 본다. 우리국토의 구석구석 매일매일 남겨질 발자국이 충환이의 가슴에 좋은 추억으로 새겨지길 바란다. 사랑하는 아빠가.
P.S 대원중에 태근이란 이름이 보이던데 아빠랑 닮았더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