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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날~후우~고행의 행군
아달~오늘은 어떤날이 었니??
개콘의 달인이 말했듯이 <해보지 않았으면 말을 말어~~~>
아달~오늘 너의 모습을 그리니 얼마나 힘들었을까
울아들이 얼마나 오늘 하루를 애썼을까??
상상만 해도 엄마 눈에 눈물이 흐르는구나
다리는 어땠니??무릎은??어깨도?? 아픈데는??
아달 그동안 많은 캠프를 다녀왔지만 오늘이 최고봉의 캠프지~
작년에 백두산 천지 볼때도 고생했다고 했는데 오늘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겠다~~그치
아달~엄만 널 믿어.너의 저력을~엄마는 알아 너가 얼마나 애쓴다는 걸
사춘기를 지내면서 가슴속에 생각과 행동이 혼란스러우면서도 식구들에게 실망시키지 않으려고 얼마나 노력한다는 걸
애인같은 엄마의 아달~~
키 좀 컸다고 엄말 어깨로 감싸줄때~흐흐흐
마이 컸다.얼마나 든든하고 행복한지...
아달~오늘 정말 고생 많이 했다
하루하루 이 악물고 지난 시간들이
차곡차곡 너의 삶의 보석들이 되리라 엄마는 믿는다
요새 아들이 삶의 목표와 왜 공부를 잘 해야하는지 고민해 하는데
오늘의 계기로 너의 숨은그림을 찾아오길 바란다
엄만 울 아달이 너무너무 자랑스럽단다~~
엄마의 아달이 되어 주어서 고맙다~눈물나게 엄청시리 많이
그리고 그립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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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332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727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711
30469 국토 종단 4연대8대대 심현대원에게. 심현 2010.07.30 237
30468 국토 종단 한강종주팀 2조 김명준 2010.07.30 185
30467 국토 종단 너무 너무 보고싶다 아들아!!!!!! 남민석 2010.07.30 272
30466 국토 종단 아들아! 김태균 2010.07.30 141
» 일반 고행의 행군이 지나고 울아달박진혁 2010.07.30 195
30464 국토 종단 생생소식 강승민 2010.07.30 288
30463 국토 종단 20대대 작은 영웅 이찬영 이찬영 2010.07.30 189
30462 국토 종단 추풍령 휴게소 박준환 2010.07.30 387
30461 국토 종단 경주에서.. 장동욱 2010.07.30 298
30460 국토 종단 영원히 사랑하는 아들 민석 남민석 2010.07.30 231
30459 국토 종단 보고싶다!! 김민서 2010.07.30 428
30458 국토 종단 충환아~>ㅡ< 1 구충환 2010.07.30 431
30457 일반 둘째아들~ 보고싶구나 박상권 2010.07.30 162
30456 일반 찬우야~깡수기 이모다 전찬우 2010.07.30 232
30455 일반 승현! 힘든 하루 수고 많았다 윤승현 2010.07.30 213
30454 국토 종단 성환아안녕 박성환 2010.07.30 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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