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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종단
2010.08.03 09:44

가까이 있네 우리딸

조회 수 291 댓글 0
사랑하는 예원아
씩씩하게 서울을 향해 오고있는 우리딸을 생각하면서 대견해서 아빠 혼자 씩 하고 웃는단다.  오늘 단체사진을 보니 예원이 혼자만 손을 않들고 있던데 힘들어서 그런가 걱정이 되네

예원아 아빠가 엄마하고 내기를 했어  예원이 서을도착해서 아빠,엄마하고 첫대면에서 엄마는 울것이다 . 아빠는 씩하고 웃는다.  그런데 아빠는 울었으면 좋겠다  가족이 그리웠을 예원이의 모습이 더 보고 싶으니까

예원아 얼글을 보니 잘 해내고 있는것 같고 이제 10살인 제일 어린 예원이가 힘든과정을 견디는 모습에 아빠가 힘찬 박수를 보낼께

끝까지 이제 남은 이틀  보람차고 멋있게 장식하자
예원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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