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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올레길
2011.02.23 12:36

바다가 그리워서

조회 수 1297 댓글 0
트위터에 올라온 우도의 해변이 정말 아름답다.
사무실에서도 바람에 온몸이 시원하구나 승호야
푸른바다를 보며 승호의 가슴도 아빠의 마음처럼 벅차 오를거야
끝없이 펼쳐진 수평선을 바라보며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하렴
대원들과 서로 놀며 즐기고 힘든 탐사도 잘 해내는 승호가 자랑스럽다.
어디에 있든 지 아빠는 승호와 함께하고 있다는 것을 잊지말고 항상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렴 오늘도 당차게 앞으로 걷는 승호를 생각하면
아빠는 항상 고맙고 대견스럽다.
내일이면 달라진 승호의 늠늠한 모습을 보면 아빠는 약간 놀라겠지만
너의 선한 마음을 생각해보면 다듬어지고 노력하면 언젠가는 큰 인물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항상 승호를 사랑하는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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