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딸 민지, 조카 정은아

너희들과 인천에서 사진찍고 보낸지 3일이 되었구나.

 

이제 조금은 낯설고 너희들끼리 처음하는 외국 여행여정이 어떤지 궁금하구나.

 

아빠, 이숙의 우려나 걱정보다는 우리 사랑스러운 두 공주님들이 잘 하리라고 믿는다.

 

이 곳 가족들도 모두들 잘 지내며 너희 둘 빈 자리를 많이 이야기 한단다.

 

동생들도 캠프 잘 다녀왔단다.

 

19박 20일 이라는 시간동안 많은것을 배워 가져오려고는 하지 말아라.

 

새로운 환경을 많이 보고 느끼고 경험하는 시간이었으면 한다.

 

대장님들, 함께한 대원들 모두가 건강하게 밝은 모습을 간직하며 20일 보내고 멋지고 예쁜 모습으로 돌아올것을 바라

 

며 멋진 하루하루 여행을 만들어 가길 바라며 다시 찾아오련다.

 

항상 건강, 밝은모습, 함께하는 모습을 잃지 않았으면 한다.

 

조민지, 오정은 사랑한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