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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팔
2013.02.19 11:09

[인도네팔]20130217 - 아그라탐사

조회 수 1467 추천 수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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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2일째인 오늘 대원들은 아침일찍 기상하였습니다.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타지마할을 보기위해 아침6시 아그라로 향하는 기차에 올랐습니다. 기차안에서 제공되
는 기내식을 먹고나니 아그라에 도착하였습니다.
4명이 1조가 되어 총5대의 차에 나눠타고 타지마할에 도착하였습니다. 멀리서 타지마할이 보이기시작하자 대원들이 웅성웅성 거리기 시작하였습니다. 매표소를 지나 소지품 검사를 한후 타지마할이 보이자 입을 다물지 못하는 대원들도 있었습니다. 총대장님의 설명까지 덧 붙여져 쉽게 타지마할에 대해 이해 할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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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시간의 타지마할 탐사가 끝나고 타지마할 남문에 위치한 남문시장에서 처음으로 자율식사 시간이 주워졌습니다. 벌써부터 한국음식이 그리워진 한국식당을 찾은 대원들부터 커리의 향을 좀 더 느끼고 싶어하는 대원들까지 모두 본인이 먹고자하는 음식으로 배불리 먹었습니다. 이후 아그라 포트로 이동하였습니다. 아그라포트는 무굴의 재3대 황제인 악바르에 의해 건설된 왕궁으로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대원들은 아그라 포트의 엄청난 크기에 입을 다물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아그라포트에는 타지마할을 건설한 샤지한이 마지막 일생을 자신의 아들 악바르에 의해 감금된 성이기도 합니다. 이 이야기를 들은 대원들 또한 아그라포트를 탐사하는 마음또한 바뀌었습니다.

6.jpg
타지마할과 아그라포트 건축기법과 엄청난 크기에 대원들은 옛 인도인들의 대단함을 느낀 하루였습니다. 아그라 포트 탐사 후 겐지스강을 탐사하기 위해 대원들은 툰드라역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대원들이 타게 되는 야간열차는 3층 침대칸으로 되어 있습니다. 야간열차를 처음 타보는 대원들은 신기해하며 열차내부를 구경했고 몇몇 대원들은 옆자리에 앉은 인도인들과 대화를 즐기기도 하였습니다.
내일은 인도인들이 가장 신성시 하는 강인 겐지스강을 탐사하는 날입니다. 대원들은 겐지스강을 본다는 들뜬 마음을 가지고 바라나시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이정우
오늘은 기대했던 타지마할을 갔다 타지마할을 보러들어가기위해서는 많은검사를 해야했다. 검사를 끝나고 타지마할에 들어갔는데 사진으로만 보던것을 실재로보니 정말 멋있었다 두번째로 아그라포트라는곳을 갔다. 생각했던것보다 정말크고 웅장하였다 아그라포트에 들어갔는데 길이정말 길었다 속으로들어갈때마다 점점길이 갈래길이 많아지면서 미로처럼 어지러웠다 아그라포트에서 무덤을 보았는데 기대했던것보다 작고 멋있진 않았다 하지만 그 둘래를 싸고있는 건축물이 정말 굉장했다 현대과학으로도 만들수없을만큼 견고하고 멋있었다 밥은 타지마할 근처에 있는 시장에서먹었다 생각했던것보다 맛이있었다 오늘은 택시를 매우많이 타고다녔다 택시를타고 타지마할.아그로포트에갔다 그다음 택시를 타고 baby타지마할이라는곳을 갔다 baby타지마할은 진짜타지마할이지어지기전에 생긴 곳이라고 한다. baby타지마할은 진짜 타지마할처럼 그렇게 크고 멋있지는 않았다. baby타지마할에서는 거의 쉬는시간이었다 형들이 필씨룸을 할때는 나는 구경만 하였다. baby타지마할을 다보고 저녁을 먹으로 택시를 타고 기차역애 왔다. 오눌 저녁에는 기차에 가서 기차숙박을 하는 것이었다 오늘은 정말 힘든하루였다. 기차에서 푹자고 내일을 기대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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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빠 2013.02.19 21:32
    성진군 살아있네! 알함브라 궁전같은 비슷한 분위기네 사진 많이 찍어 추억으로 간직
    하게 잘지네...
  • 정빈 정우 아빠 2013.02.20 12:46
    내 두아들 멋지네..
    일정을 보니 다소 힘들겠구나. 그동안의 힘들었던 일들, 아빠모르게 겪었을 여러 갈등, 공부의 고단함 등~ 은 잠시 내려놓고 여행 그 차체를 맘껏 즐기고 오시게. 우리와는 조금은 다를, 사람들의 삶을 경험하면서 내 두 아들의 생각의 깊이와 넓이가 확장되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간절히 기대해 본다. 건강하게 무사히 돌아오렴. 사랑해 아들.
    (아빠랑 같이 일하는 인도,네팔 사람들에게 사진을 보여줬더니 굉장히 부러워 한다. 자기들도 직접 가보지 못한 곳이라고..)
  • 이종완 2013.02.24 02:33
    우리찬규 웃는 얼굴보니까 너무 반갑고 멋있다!! 사진 많이 찍고 추억 많이 남겨오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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