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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9개국
2013.08.03 14:14

[39차 유럽] 1연대 대원 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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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연대 권정문.jpg

권정문  : 유럽탐사

 

부모님께서 감사하게 유럽에 보내 주셨다. 그리고 오늘은 유럽탐사가 끝나는 날이다. 오늘은 한국에 간다. 빨리 부모님과 친구들을 보고 싶다.

내가 가장 기억나는 나라는 독일이다. 독일에서 외국인과 축구를 하고 재미있었다. 그리고 필라투스는 조금 힘들었지만, 멋진 풍경 때문에 보람 있었다.

유럽에 있는 동안 부모님께서 걱정할까봐 미안하기도 했다. 그래도 유럽에 보내주신 부모님께 감사한다.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대장님들도 착한 것 같다. 유럽탐사는 더운 날씨 때문에 힘들기도 했지만, 재미있었다.

 

    1연대 김다빗.jpg

김다빗  : 유럽 탐사 후에 소감문

 

오늘 731일 유럽탐사가 끝났다.

어제까지 있었던 일들을 생각해 보면 여러 가지 좋은 일도 있었고, 힘든 일도 많았지만 대대끼리 연대끼리 친구들끼리 미션을 수행하면서 협동심도 기르고 사람들도 많이 사귀고 외국인과도 자신 있게 영어로 대화하면서 자신감도 생기고 친밀감과 리더쉽을 키울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가장 아쉬운 점은 로마에 있는 베드로 성당과 콜로세움에 들어가지 못한 것이 아쉽다. 대부분 모든 유적들에서 좀 더 시간을 보내지 못하고 사진도 찍지 못한다고 해서 정말 아쉬웠다. 기념품을 진작 사지 못해서 많이 선물을 못주게 된 것은 여러 선물을 원했을 사람들에게 매우 미안해하고 있다.

다시 유럽에 올 수 있게 된다면 꼭 가족과 오고 싶고 친구들에게도 추천해주고 싶은 곳들이다. 다시 온다면 꼭 가족과 친구들의 선물도 아쉽지 않도록 푸짐하게 사주고 싶다.

가장 인상 깊었던 나라는 로마이다. 로마가 마지막 나라여서가 아니라 로마 안에 있는 바티칸 시국의 존재도 신기하고 로마는 유적이 많이 남아있고 보존되어 있어서 정말로 하나의 큰 박물관 같았기 때문이다. 정말 유명한 그림인 미켈란젤로가 그린 천지창조는 내가 본 그림 중에 가장 멋지고 종교적으로나 세계적으로나 사람들은 좋아할만한 그림이라고 생각한다. 다음에도 꼭 유럽에 오고 싶다.

 

 

    1연대 김연우.jpg

김연우   : 잊지 못할 짧았던 유럽탐사

 

엄마에게 엄청 조르고 친절하게 대해서 얻은 이번 유럽탐사. 이 유럽탐사는 일정이 빽빽했지만 재미있고 보람차서 이번 유럽여행은 잊지 못할 추억이다. 첫날 파리에서 본 버스는 지금까지 본 버스보다 가장 컸다. 우리는 파리에서 아침에 조를 나눴다. 우리연대는 11명 우리대대는 6명이었다. 파리 지하철은 더럽고 무서웠다. 그리고 파리 시내도 그랬다. 가장 기대했던 곳이었는데 가장 실망했다. 그래도 루브르의 그림을 보니 정말 멋졌다. 벨기에는 아름다운데 오줌싸개 동상은 너무 작아서 조금 허무했다. 네덜란드는 푸른색에 정말 아름다운 풍경을 가져서 내가 가장 보람찼던 곳이다. 사진기를 안 가져 온 것을 정말 후회했다. 그다음 우리는 다음 국가인 스위스로 갔다. 그곳이야말로 천국의 풍경이었다. 만년설이 있는 알프스산맥들과 푸른 들판 그리고 예쁜 집들은 정말 멋졌다. 그곳에서는 잘 왔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그다음 우리는 독일로 갔다. 독일도 호수가 많아 경치가 정말 좋았다. 그리고 물가도 다른 나라보다 쌌다. 그다음 우리는 오스트리아로 갔다. 짤츠부르크를 지나 우리는 슬로베니아의 블레드 호수로 갔다. 그곳은 지금까지 본 호수중에 가장 멋졌다. 호수의 색깔이 하늘빛이 그대로 반사되는 하늘색이었다. 이곳은 또 알프스 산맥이 있어서 정말 멋졌다. 이탈리아는 여기저기 건물들이 비슷하긴 했지만 색다른 느낌이었다.

 

1연대 민규보.jpg

민규보  : 유럽 9개국 탐사

 

나는 유럽 9개국 문화체험 탐사를 한 느낌은 다른 나라의 문화와 우리나라와 다른 점을 알게되서 기쁘고 친구들도 착하고 재미있는 대장님들이 있어서 유럽 9개국 문화체험 탐사를 훨씬 더 재미있게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 아쉬운 것은 그동안 정을 나누던 친구들과 누나들과 형들은 보내는 것이 슬프고, 착하고 재미있었던 대장님들의 이별이 슬프다. 나는 국토대장정을 하고 싶지만 힘들 것 같아서 못하겠고, 박현제 대장님이랑 가장 친했는데, 한국 가기가 싫어진다. 그리고 1연대장님인 김도완 대장님과의 이별이 슬프고, 차슬기 대장님이랑 비밀얘기도 하고 재미있었다. 그리고 이승은 대장님은 설명도 잘해 주시고 착하고, 웃음이 많고, 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서 나는 다음에 다시 또 오고 싶다.

그리고 제일 친한 태규와 이별을 하는 것이 가장 슬프고 태규 전화번호를 알아내서 연락을 자주 할 것이고, 이번을 통해서 친구들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꼈다. 또 친구들과의 팀워크를 통해서 협동하는 것을 배웠던 거 같아 기쁘다

 

    1연대 박상훈.jpg

박상훈  : 유럽 9개국 탐사를 하고 나서

 

이제 와서 소감문을 쓸리니 만감이 교차하는 기분이다. ……. 처음에는 운환이가 입금마감 하루 전에 유럽을 간다고 말해서 엄마한테 300이라하니깐 ok해서 왔다. 인천공항에서 운환, 희선, 내가 먼저 왔었다. 그리고 기다리는데 이름 묻는 누나가 예뻐서 우리가 계속 보고 있었는데 그게 차슬기대장님이었다. 다 모여서 그 눈큰 대장님이 기억에 남고, 비행기 안에서 내 옆에 앉았던 박민하랑은 너무 어색해서 한마디도 못하고 있고, 기내식은 최고였고, 다만 비행기에 오래 앉아 있으니 엉덩이는 아팠다. 그렇게 고생고생 파리에 도착, 유스호텔 시설 좋고 울산 촌놈3명끼리 자서 좋았다. 그리고 처음엔 많이 어색했지만 지금은 친한 친구, 누나, , 동생들 모두 내 기억에 남을 것 같다. 나중에 39차 모임이라도 가지고 싶다. 이렇게 유럽탐사를 하면 좋은 추억, 안 좋은 추억 만들며 새로운 친구들도 사귀고 외국인들이랑 친해지는 이런 좋은 탐험연맹이 있을 줄이야. 초반에는 다른 애들도 모르고, 캠핑도 힘들어서 18일이 언제 지나가나... 이런생각도 했지만 여러 사람들과 친해지고, 같이 놀고 같이자며 하루하루 헛보내는 시간없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며 지내지 18일이 18분처럼 지나갔다. 지금은 너무 짧아 가기 싫지만 그래도 나에게 좋은 시간 만들어준 차슬기 대장님, 이승은 대장님, 김도완 대장님, 박현제 대장님, 총대장님 너무 고마웠고, 이운환, 김희선, 서정현누나, 성민지 누나, 윤성표, 오승은, 김은별, 김강민, 성인, 김수민, 오유진 누나, 주동규 형, 장우혁 형, 홍범창, 강종민, 송민주 누나, 송하선누나, 정가영, 민규비 모두모두 잘 지내.

 

 

1연대 박정은.jpg  

박정은: 유럽탐사 후에…….

 

이번 유럽 9개국 탐사에 참여하게 됐다. 처음 인천공항에서 만날 땐 많이 어색해서 걱정했는데 점차 시간이 지나다 보니 어색함은 사라지고 친근함이 느껴져서 다행이었다. 첫날, 다영이, 은별이, 승은이를 만나게 돼서 좋았고, 파리에서 하루 밖에 탐사하지 못해서 아쉽다. 여행을 오니 시간개념과 날짜개념이 사라지고, 학원과 공부들과 같이 내가 신경 써야 할 것들을 잠시라도 머리에서 잊어버리게 돼서 행복했다. 내가 제일 다시 오고 싶은 나라는 네덜란드이다. 네델란드의 풍경은 아름다웠다. 나중에 대학생이 돼서 다시 오고 싶다. 버스를 타고 이동하면서 밖을 보았는데 유럽의 고속도로는 온통 초록빛이어서 놀랐다. 그래서 그런지 안경 쓴 사람들도 거의 본적 없는 것 같다. 일정의 반을 소화 할 때쯤, 얘들끼리 트러블이 조금 있었지만 잘 해결되어 다행이다. 처음에는 일정이 많이 빡빡해서 힘들었는데 뒤로 갈수록 여유로워져서 좋았다. 탐사를 하면서 트래킹을 많이 했는데, 트래킹 덕분에 내 체력이 저질이라는 것도 알았고, 운동의 필요함도 느꼈다. 한국에 갔을 때 살이 바져 있으면 정말 기뻐서 날아갈 것이다. camping할 때 너무 힘들었는데 피렌체에서 방갈로로 바뀌어서 정말정말 감사했다. 1819일동안 유럽의 9개국을 다 돌기에는 조금 힘들었고, 여유롭게 구경하지 못한 것이 아쉬었다. 안좋은 추억, 좋은 추억들이 많이 생긴만큼 꼭 기억할 것이다. 유럽에 대해서 많이 공부하지 못하고 간 것이 진짜 후회된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처럼 아는 것이 많이 없어서 알차게 보지는 못한 것이다. 진짜 아쉽다. 다음에 다시 유럽에 오게 된다면, 후회하지 않게 여행할 것이다. 친구들과 정들었는데, 벌써 헤어져야 한다는 사실이 아쉽다. 커서도 계속 연락하면서 지내고 싶다. 너무 재미있는 추억이었고, 계속 기억에 남을 것이다.

 

 

 1연대 서정현.jpg   

서정현 : 유럽여행을 갔다 와서…….

 

맨 처음에 가족들을 떠나 다른 나라로 떠나는 것이 싫어 유럽에 오지 않겠다고 했는데, 엄마, 아빠가 신청을 하시는 바람에 사촌동생과 오게 되었다. 1819일 이라는 시간으로 유럽에 간다고 들었을 때 설렘 반 걱정 반이었다. 애들은 어떤지, 대장님들은 어떠신지, 잘 생활할 수 있을지, 먹을 것은 잘 맞을지, 등등 걱정이 많이 되었다. 그런데 애들이랑 금방 금방 친해지고, 동생들은 다 잘 따라주고 대장님들도 좋으시고 점점 시간이 지나고 탐사가 진행될수록 한국에 가기가 싫어졌다. 그리고 원래 역사, 세계사를 정말 싫어해서 지식도 하나도 없는데 대장님들이 설명으로 많이 알고 있는 거 같아 너무 뿌듯하다. 벌써 유럽여행이 마지막이라는 게 믿기지가 않고 약 3주가 이렇게 짧은 시간인지도 몰랐다.

겨울 방학 때에도 오고 싶은데 이제 고등학생이기 때문에 오지 못할 것 같다. 여름이라서 덥기도 했는데 그래도 좋은 추억이고 대만족이다. 전국 각각 친구, 오빠, 언니, 동생들을 만나 좋고 나중에 시간되면 다 같이 만났으면 좋겠다. 정말 아쉽고 나중에 정말 꼭!! 만났으면 좋겠다. 그리고 다음에도 이런 여행이 있으면 다시 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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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규본  : 유럽탐사를 끝내고

 

처음에는 1819일 동안 무엇을 해야 하는지 막막했는데, 그래도 여기 같이 여행 온 애들이 많이 착해서 좋았다. 또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과 친해져서 더 좋았다. 한 번씩 대대별로 미션을 하게 되는데 그 때 정말 재미이었었다.

그리고 장기자랑을 한다는 소식을 받고 중2애들과 디스코 몬스터를 추기로 했다. 근데장기자랑 하루 전에 이태규랑 권정문 민규보와 함께 하기로 했다. 근데장기자랑 때 그 아이들이 실수도 많이 했지만, 무사히 마칠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

그리고 박현제 대장님이 춤을 추고, 노래 불렀을 때 정말 웃기기도 하고 재미있었다. 지금은 731일 이제 곧 비행기를 탄다. 생각보다 18일은 정말 빨리 갔다. 그리고 좋았다. 며칠 전에 유럽에 온 것 같은데 벌써 18일이 되었다니 실감이 안았다. 어제는 대장님들이 고기와 피자를 주었다. 여기 와서 제일 맛있게 먹은 거 같았다. 아쉬운게 있다면 어제 점심에 피자를 먹으러 가게 되었는데 시간이 촉박해서 세은이가 피자를 들고 다녔다. (10분 뒤면 출발인데 정말 아쉽다.)

여기 와서 책, 컴퓨터로만 보던 곳을 체험해 봐서 좋았다. 지금 생각해보니 더 자세히 보지 못해서 아쉽다. 여기 다시 와보고 싶다. 여기 와서 힘든 적도 있었지만, 더 좋았던 것 같다. 늘 좋았다.

 

 

1연대 진규현.jpg  

진규현  : 유럽 9개국 문화체험 탐사를 하고 나서

 

이번 유럽 9개국 문화체험 탐사는 정말로 잊지 못할 것 같다. 이곳에서 겨우 형, 누나들과 친해졌는데 1819일은 짧은 것 같다. 맨 처음 아무것도 몰랐을 때는 어색했지만 금방 친해진 것 같다. 이번이 처음 해외여행이어서 기대 되기도 하고 외국에서 길을 잃어버릴 것 같아서 무섭기도 했다. 하지만 무사히 여행을 마치고 이 소감문을 쓴다. 1819일이 너무 빨리 지나간 것 같다. 프랑스에서부터 파리, 브뤼셀, 암스테르담, 잔세스칸스, 룩셈부르크, 베른, 퓌센, 뮌헨, 짤츠부르크, , 류블라냐, 베네치아, 피렌체, 피사, 로마를 거쳐 오는 것이 1819일 안에 다하는 것을 무리였지만, 그래도 다와서 다행이다. 이승은 대장님, 김도완 대장님, 박현제 대장님, 차슬기 대장님 모두 우리를 정말 잘 이끌어 주신 것 같다. 그리고 일지는 귀찮고 쓰기 싫어도 쓸 때는 힘들지만 쓰고 나서 나중에 보면 그것도 다 추억인 것 같고, 기념품을 많이 못사서 아쉬운 점도 있는 것 같다. 그리고 가장 아쉬운 점은, 유럽에 많은 멋있는 풍경들을 사진에 담지 못했다는 점이었다. 유럽은 정말 멋있는 곳이고, 다른 나라, 예를들어 중국, 일본, 미국보다 더 볼 것, 먹을 것, 살것이 더 많은 것 같다. 청소년 탐험 연맹, 정말 잘 만들어진 것 같고, 이런 프로그램, 이곳에서 하는 프로그램은 곡 한번 해보고 싶다.

 

 

1연대 최다연.jpg  

최다연  : 탐사를 마치고

모든 탐사를 마쳤다. 한국에 가는 것, 우리 집에 가는 것 . 가족 들을 본다는 생각에 너무 기뻤다. 빨리 엄마가 끓여준 찌개, , 등등을 먹고 싶다. 한편으로는 19일 동안 함께한 친구, 언니들, 오빠들, 동생들을 못 본다는 생각을 하니 섭섭하고 울컥했다. 마지막 날……. 버스에 타서 연대별로 연대장님들이 마지막으로 한 말씀씩 남기셨다. 우리 연대장님인 김도완 대장님이 말씀하실 때 울컥했었다. 대장님들을 못 본다고 생각하니 섭섭했다. 또 슬기 대장님, 현제 대장님, 이승은 대장님이 말 하실 때 눈물이 나올라고. 했다. 항상 뒤에 있어 주신다는 말에 감동 받았었다. 공항에 도착해서 총대장님이 가셨다. 마지막으로 안겼는데 진짜 슬펐다. 이제 러시아로 가서 다시 인천공항에 도착했을 때 어떡해……. 4명의 대장님과 헤어지면 어떨까... 안 울고 웃고 헤어지고 싶다.

탐사하는 동안 일지도 열심히 쓰고, 대장님들 말 잘 듣고, 동생들 더 챙겨줄걸……. 이라는 생각이 이제야 들었다. 내가 탐사동안 했던 몇몇 행동들이 창피 했다. 그동안 대장님들 너무 감사했다고 전해드리고 싶다.

다음에도 이런 여행을 다시 올수 있으면 다시 오고 싶다.

 

 1연대 황현빈.jpg

황현빈 : 내가 느낀 것

제가 유럽 간다는 것을 들었을 때가 한 3달전 부터였습니다. 저는 솔직히 귀찮아서 가기가 싫었습니다. 하지만 소감문을 쓸 때 생각해 본건데 이 탐방을 가면서 느낀 건 제가 리더십이 부족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진로도 여기서 정할 수 있었습니다.

저에게 유럽은 뭔가 엄청나고 사람들의 복장은 뭔가 좋은 줄 알았는데 실상은 우리가 사는 곳처럼 평범한 사람들이 사는 도시라는 걸 알게 되었고, 서양의 개방적인성문화 및 열린 마음에 참 우리나라와는 다르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유럽 문화 유적지를 갔다 올 때 어딘가 허무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덥고 힘든 유럽탐사였지만 참 보람차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유럽의 도시는 신기하게 구시가지와 신시가지로 나뉘어져 있는데 구 시가지는 19세기의 유럽이 있는 것 같았고, 신시가지는 말 그대로 현대 건물들이 숲처럼 빼곡히 들어서 있는 곳이고, 우리나라에는 이렇게 나뉘어져 있지 않아 신기한 볼거리 였습니다. 그리고 구시가지의 도로는 19세기에 사용하던 도로를 그대로 사용해서 세월의 묘미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탐방을 하면서 여러 가지 것을 많이 배워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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