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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대.jpg

오늘은 모차르트의 도시로 향했습니다. 짤츠부르크의 중심인 노란색 게트라이데 거리입구에 들어서자 여우비가 내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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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탐사가 시작된 이래 26도로 가장 시원한 날씨였습니다. 걷기 좋은 날씨에 아이들의 컨디션은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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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트라이데 거리에 있는 모차르트의 생가. 모차르트가 3살 때 쳤던 피아노부터 바이올린과 그가 작곡한 악보까지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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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으로 들었던 천재 작곡가의 유년시절이 흥미로운 모양인지 아이들은 좁은 아파트 골목을 구석구석 찾아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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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마치고 대원들이 찾은 곳은 모차르트 동상입니다. 아이들은 동상의 모습을 재현하는 콘테스트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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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등은 박현석 대원! 현석이는 모차르트 동상이 오른발을 살짝 굽힌 모습까지 디테일하게 표현해 대장님들의 몰표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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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 얼굴이 새겨진 은박지의 진짜 쿠겔른 초콜렛이 일등상품이네요.

게트라이데 거리에서 이동한 곳은 미라벨 정원입니다. 사운드 오브 뮤직의 유명한 장면이죠. 주인공 마리아가 아이들과 도레미 송을 불렀던 장소입니다. 아이들은 화려한 정원에서 꽃과 함께 사진을 찍느라 바쁘네요.

미라벨 정원에서도 음료수 배 대대별 사진콘테스트가 펼쳐졌습니다. 주제는 도레미를 몸으로 표현하는 것이었는데요. 이선주 대대장의 1연대가 재기발랄한 도레미 표현으로 1등을 차지했습니다.

오늘은 오스트리아의 실내 숙소입니다. 시원한 저녁이네요.

내일은 독일로 출발합니다. 벌써 유럽탐사가 반절이 지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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쏜살같이 지나가는 시간에 아쉬운 아이들은 서로를 더욱 챙겨주고 싶은 모양입니다. 그래서 내일부터 시작되는 마니또! 나의 마니또는 누구일까 저도 기대가 되는데요. 오늘밤은 마니또를 생각하며 잠이 들어야겠습니다.

 

3연대 오정윤

오정윤.jpg

짤츠부르크는 로마시대에 생긴 도시이며, 8세기에 주교청이 설치된 후 교회령이 되어 카톨릭 주교가 통치하였고 카톨릭 문화의 중심지로써 발전하였다고 한다. 짤츠부르크는 주의 주도이기도 하다. 지리적 위치 때문에 유럽의 심장이라고 불리기도 한다고 한다. 짤츠부르크는 규모에 있어서는 빈보다 작지만 세계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도시 가운데 하나라고 한다.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사원 이탈리아 르네상스와 바로크 양식의 아름다운 건물이나 광장, 도시의 중심을 흐르는 짤자흐 강과 호엔 짤츠부르크 성의 아름다운 자연이 알프스와 어울리는 품세가 멋이 대단하다. 또한 이곳에는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무대로 널리 알려진 도시라고 한다 .버스에서 게트라이데 거리를 가면서 대장님들께서 사운드 오브 뮤직 영화를 보여주셨는데 생각보다 재밌었다. 영화를 보던 도중 게트라이데 거리에 도착헀다. 게트라이데 거리는 각 상점의 철로 만든 수공간판은 게트라이데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쇼핑 거리고 알려지게 만든 이유가 되었다고 한다. 게트라이데 거리 9번지에 있는 화사한 노란색 건물이 1756년 1월 17일 모차르트가 태어나 17세 까지 살던 곳이라고 한다. 1층에는 그가 청년기에 쓰던 바이올린 피아노와 아버지와 주고받은 편지, 침대, 초상화 등이 있었고 2층에는 오페라 관련 전시물, 3층은 모차르트의 가족, 4층에는 당시의 생활상이 전시돼 있었다. 들어가서 자세히 관찰하고 싶었지만 역시 유명한 건물이라 사람이 너무 많았다.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피아노였는데 낡은 나무로 만들었고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피아노 건반과 다르게 흰 건반과 검은 건반이 위치가 달랐고 모양도 작고 얇고 길쭉했다. 관람이 끝나고 1시간 20분동안 또 자율식사가 있어서 아연이와 NORDSEE가게에 들어가서 Wrap mit garnelen을 먹었는데 외국인에게 주문하는 것을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항상 하는 일이지만 너무 어렵다. 밥을 다먹고 내가 가장 기대되는 곳이아서 나의 첫 기념품을 사러 갔는데 가격이 너무 비싸서 고민했다. 가격이 가장 싼 것은 12. 49유로로 기념품을 샀다. 오는 길에 모차르트 동상이 있는 곳에서 사진을 찍고 미라벨 공원을 갔다. 예쁜 꽃들이 규칙적으로 있고 돌들이 음표 모양으로 있어서 정말 예뻤다.

 

2연대 4대대 심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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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6시 30분에 일어나서 머리도 감고 오늘 정말 빨리 일어났다. 그래도 준비를 빨리하고 7시 쯤에 텐트를 걷었다. 그리고 버스를 타고 2시간 동안 간 후 휴게소에 갔는데 내가 좋아하는 사탕과 젤리가 있어서 너무 사고 싶었지만 살 수가 없었다. 그리고 2시간 정도 또 가서 짤츠부르크에 도착을 했는데 비가 와서 너무 슬펐다. 그리고 모차르트 생가에 갔는데 그곳이 정말 모차르트가 살았다는 생각을 하면 너무 신기했다. 모차르트 머리카락도 있었고 악보랑 바이올린도 있었단 것이 정말 신기하고 멋졌다. 말로만 듣던 모차르트의 집에 가보니 너무너무 신기했다. 그리고 shop에 가서 모차르트 초콜릿을 먹었는데 정말 달면서도 맛있었다. 게트라이데 거리를 가서 가영이 언니랑 선주 언니랑 지원이, 담희, 수빈이랑 같이 외국 맥도날드를 가서 버거를 우리가 주문하고 버거를 시켰다. 너무 오랜만에 먹는 거여서 그랬는지 너무 맛있었다. 정작 한국에 햄버거 맛은 안났는데 그래도 진짜 너무 맛있었고 특히 여기는 감자튀김이 너무 짜서 케찹을 먹을 필요가 없었다. 그리고 3시간 정도에 모여서 사운드 오브 뮤직에 나온 미라벨 정원을 갔다. 거기 가서 대대별로 도레미파솔라시도 키순으로 서서 사진도 찍었다. 조금 더 가서 놀이터를 갔는데 완전 높은 미끄럼틀이 너무 올라가기 힘들었고 그네 타는 것이 재밌었다. 그네도 신기하게 생겨서 더 재밌었다. 외국 놀이터는 너무 좋았다. 한국과 다르게 더 재밌었다. 그리고 이쁜 정원에서 단체사진도 찍고 유스호스텔을 갔다. 텐트에서 잔 애들과 또 같은 방이 되었다. 오늘밤도 재밌게 떠들다가 잠이 들 것 같다. 오늘 초콜릿도 너무 맛있고 놀이터도 재밌었고 모차르트 생가에 가서 더 신기했다. 내일도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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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원이 오빠!~ 2013.08.12 07:18
    우리 시원이 너무 귀엽다~~~~!!!!!!!!!!!!!!!!!!!!!!!!!!!!!!!!!너무 예쁘네
  • 함영민 2013.08.12 08:10
    늘 밝은 표정이라 맘이 놓인다.
    맘껏 즐거우면 좋겠다
    알라븅~~~♥
  • 김상연네가족 2013.08.12 09:24
    상연아, 맨앞에 얼굴이 크게 나왔네...
    네가 맡은 음이 "도"인가?
    뉴질랜드에서 네가 사운드뮤직영화와 노래를 많이 좋아하고
    불렀었는데.....
    그리고, 네가 들고 있는 쇼핑백에는 엄마, 아빠 선물???
    기대하고 있을께
    항상 웃고 있는 네모습이 엄만 조타~~~
  • 여수 시원이 이모~~ 2013.08.12 11:45
    시원아~~
    너무 잘 하고있네?
    귀엽고 ㅋㅋ
    씩씩하게 여행 잘 하고 오렴~
    여수이모
  • 송시원 이모 2013.08.12 11:48
    송시원아~~
    충섭이 이모야!
    항상 몸조심하고 호기심 많은 우리 시원이
    개인행동 하지말고 단체에서 이탈하지 말거라
    잘먹고,즐거운여행 되길 바란다.
  • 민아 둘째 이모 2013.08.12 16:51
    우리 민아 넘 이쁘당
    건강하게 체험잘하고
    20일날 공항서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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