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차 유럽 - 20200108 대원들이 본 스페인 그라나다

1월 8일 수요일 스페인 그라나다 - 대원 김도엽

 

새벽에 너무 추어서 일어나기 싫었지만 일어나 히트텍과 맨투맨을 입고 또 잠자리로 향했다 오늘 첫 목적지는 이름모르는 성당 이였다. 그 성당에서는 세비아 성당에 비해서는 별 것 없었지만 예수가 십자가에 못박혀 있었고 그 옆에 마리아가 있는것은 비슷했다 성당 지하에는 페르난도 2세와 이사벨라 여왕과 다른 사람들이 잠들어 있는 무덤 5개가 있었다. 처음 봤을떄는 몰랐지만 자세히 보면 무덤의 관에 각자의 이름의 이니셜이 박혀있었다.

         (일지의 주인공 김도엽 대원)                (같이 찍은 사진이지만 아직은 서로 뭔가 어색한 대원들..아쉽게도 역광이네요)

 

우리는 성당을 뒤로한체 이른 점심을 먹으러 바로 앞에 있던 타코집에 들어가 치킨과 포테이토를 먹고 성 페르난도 2세와 이사벨라 여왕이 살았던 알함브라 궁전으로 어느때와 다르지 않게 푸름이 형이 앞장 서서 뛰어갔고 그 뒤에 나와 여자들 순으로 걸어갓다.

                                                                 (근처에서 식사를 하는 1팀 대원들)

 

알함브라 궁전에 들어가기전 표를 구매하고 아름다운 똥(?) 알함브라 궁전으로 들어갔다. 내가 생각한 궁전은 고딕 양식에 서양의 예술 혼이 어우러진 곳 이였지만 내 생각과는 다르게 이슬람 문황레서나 볼 수 있는 꼬불꼬불한 글씨같은 문향과 천장은 나무로 이루어져 있었다. 이런 궁궐의 양식은 성 페르난도 2세가 이사벨라 여왕과 결혼하여 다른곳에서 볼 수 없는 양식이 됬다고 했다. 내가 본 양식들은 미술시간에 볼법한 양식들에 쉬운 패턴도 있었지만 거의다 평상시에 보기 힘든 패턴이였다.

                        (남자의 입술은 생명이죠..)                                                (대원들 모두 총대장님과 한 컷!)

그리고 오렌지 이야기가 나오더니 오렌지가 잘 익은 곳이 있어서 따면 안될 것 같았지만 오렌지를 따서 유빈이 누나와 채현이와 같이 나눠먹었다. 하지만 그 오렌지는 우리가 생각하는 마트에 있는 평범한 오렌지가 아닌 레몬과 라임과 오렌지를 섞어 논듯한 엄청하게 쓰면서 신 혀가 마비될 정도의 오렌지 였다. 그 악마의 오렌지를 2개를 땃는데 하나는 맛없게 먹고 하나는 쓰레기 통으로 보내버렸다.

알함브라 궁전에서 빠져나와 우리는 예수님을 만나러 교회로 가는듯 싶었으나 다행히도 교회가 아닌 설산과 알함브라 궁전을 볼 수 있는 전망대로 가서 사진을 찍고 내려와 한국과는 조금 다른 설탕없는 츄러스를 초콜릿에 찍어 먹었다. 츄러스의 식감은 한국보다 맛있게 바삭바삭 했지만 느끼한 초콜릿에 찍어먹어서 느끼해 생각보다 많이 먹지 못했다.

저녁을 먹으러 돌아다니다 오늘 점심을 먹었던 집 옆에있는 식당에 가서 피자를 먹고 누나들이 가고 싶어하는 화장품 가게로 갔다. 화장품 가게에는 명품 화장품과 내가 알지모르는 브렌드인 화장품이 있었다. 화장품은 생각보다 비싸서 놀랐지만 푸름이 형은 의외로 립스틱도 발라보고 향수도 써보았다 오늘 푸름이 형의 의외인 관심사를 찾은 것 같다.

 

1월 8일 수요일 - 대원 김주원

오늘은 일정이 늦게 일어나서 조식을 먹으러 못갈거같아서 밥을 먹으러 가서 먹고 씻으러 올라와서 씻었다 머리만 감아서 5분이면 충분히 감았다 씻고 나와서 화장하고 준비하고 나와서 예정에 없었던 성당을 갔는데 들어가기까지 시간이 20분정도 남아서 기념품가게 같은곳을 가서 이유빈이랑 권채현이랑 줄로 엮은거 같은 팔찌를 샀다 그리고 다른곳을 갔는데 퍼즐과 거울이 있어서 퍼즐은 그라나다 배경으로 사고 거울은 그라나다가 써있는것으로 샀다 거울은 열면 귀걸이같은걸 넣어서 보관할수있게 있어서 유용할거같아서 샀다 그리고 시간이 다 되서 성당에 들어갔는데 거기서는 한국어로 번역된것을 들으면서 보니까 이해도 되고 좋았다.

                                            (두번째 일지의 주인공 김주원 대원)

다 보고 점심을 먹으러 갔는데 점심은 케밥을 먹었다 케밥이 생각보다 양도 많고 해서 너무 배불러서 조금 남기긴 했다 다 먹고 옆쪽에 언덕을 올라갔는데 거기까지는 힘들지 않았다 다 올라가니까 알함브라 궁전으로 올라가는게 또 있어서 올라갔는데 거기는 살짝 힘들었다 올라가면서 외국 아기 들이 인사해줬는데 한국어로 인사해줬다 확실히 외국애들이 잘생긴거 같다 입장을 해서 들어갔는데 벽지랑 타일 같은게 다 신기하게 무늬가 있었다 그리고 곳곳마다 분수가 있렀는데 그 분수는 조금씩 미세하게 나왔다. 그리고 정원같이 물이 있었는데 물에 비춰지는 건물이 진짜 이뻤다.

다 보고 전망을 보러 교회를 가는데 다행기 높지는 않았고 좀 낮은곳이서 알함브라궁전을 봤는데 진짜 예뻤다 그리고 그 뒤에 눈이 일는 산도 보였는데 이게 내가 산 퍼즐과 같았다.  그리고 숙소로 돌아와서 다같이 와이파이 터지는 4층에서 저녁이 자유식이라 맛집을 찾아보고 화장품 가게를 가고싶어서 가서 몇개 사고 밥을 먹으러 갔는데 밥은 피자를 먹었다 .먹기전에 츄러스를 먹어서 배가 많이 고픈게 아니여서 나눠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