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만아! 아픈몸을 참고 견디며 너가 떠나는 것을 지켜본 엄마의 마음은 무척이나 마음이 아파 괴로워단다.하지만 너에 엽서를 받아보고 이제는 단잠을 이루고 있단다.이 엄마는 항상 지만이가 푸른 꿈을가슴에 안고 넓고 넓은 이세상에서 꿈을이룰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는 아들이 되리라 믿는다.그것을실천하는 밑거름이 바로 네가 하고 있는 탐험 모험 인내, 또 자신과의 싸움 이 모든것이 밑바탕이 된다는 것을 알고 있으리라 믿느다.오늘도 너에 방에 들어가 아들이 지금쯤 어디를 걸어가고 있을까 ? 가게 를 가서 일을하면서 덥고 힘이 들어도 지만이를 생각하며는 이엄마가 하는 일은 힘이들지가 안구나.무덥고 습한 날씨에 부디 건강하게 목적지 까지 완주하기를 빌고 빌다.아무튼 시간은 흐르는 물과 같은것 추억에 남고 인생의 밑거름이 되도록 뜻깊은 일정이 되었으면 한다.유럽여행을 떠난 누나한테도 열락이 왔구나.너에 소식을 듣고 지만이 의 용기가 대단하다고 하면서 칭찬을하더구나.지금 누나들은 뮈헨으로 가고있단다. 가족이 한 자리에 모이는 그날에 헛된 시간이 아니었다는 것을 자신이 알고 깨닫을수있도록 팀원들과 재미있게 남은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 엄마가 ...사랑하는지만에게 소식을 보내고 있는 이 시간이 제일 행복하구나.엽서가 2번 왔는데 아빠는 그것을 보시고 웃으시면서 아픈곳이 없다고 하는소식을듣고 기뻐하시며 아들이 한층더 성숙한 느낌이 드는것같은 생각이드시는가 보더라. 이엄마는 지만이가 얼마든지 성공할수 있으리라 믿었단다. 시작이 힘들지 시작만 하면은 무었이든지 열심히 잘해주는 지만이라는 것을 이 엄마는 벌써 부터 알고 있었지. 엄마는 지만이가 어디를 가든지 아니 무슨 일이 든지 모든일을 자신있게 자알한다는것을그래서 이번일도 건강만 좋았다면 그누구 보다도 재미있게 시작했을텐데... 아쉬움이없지는 않지만 앞으로 남은 시간이 많이있으닌가 재미있게 보람되게 후회없이 완주를 하고 돌아오기를 아빠와 엄마는 보이지 않는 신에게 빌고 또 빌겠다.내일은 아빠의 52세 생신날이란다. 너의 형제들이 다 집떠나고 없으닌까 조용히 술이나 한잔하면서 지낼란다.아무쪼록 건강한 몸으로 남은 시간 즐겁게 지내기 바란다.우리지만이가 부모님 걱정을 하는것이 얼마나 대견한지 벌써 어른이 다 되었는가하고 엄마는 푸뜻한마음을 너한테전한다.앞으로는 말도 함부로 하지않고 아들의 자존심도 건드리지않고 또 공부도 알아서 잘하니까 이 엄마는 아들을 믿고 더 이상 잔소리를 아니하여도 되겠다는것을 느끼었단다.이 기회를 바탕으로 엄마와 아들이 엎그래이드 되었다는것이 얼마나 커다란 보람과 성과가 이루어 졌다는것을 벌써 알것 같구나. 벌써 밤12시가 되었구나. 내일을 위하여 좀 쉬어야지 또 열락하마. 잘 지내라 엄마가 서울에서.....8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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