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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세림 !
아름답다.
너에 이름이,
너에 검게 그을린 얼굴이,
넓어진 너에 마음이......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이번 호남종주 탐험길을 아무런 일없이 무사히 맞침을
엄마 아빠의 마음으로 깊은 사랑의 축하를 보낸다.
이 밤이 새고나면 엄마랑 아빠 너를 맞으러 서울로 올라 간다.
엄마는 벌써부터 가슴이 설레이는지,
아빠한테 수시로 전화를 한단다.
마치 엄마가 탐험을 끝마치고 온 사람처럼 싱글벙글
자랑이 입가에 걸려있다.
세림아!
밖에는 지금도 비가 몹시많이 내리고 있다.
머물고있는 곳도 비가 많이 내리고 있겠지,
탐험 마지막밤 감기들지 않도록 몸조심하고,
내일 웃음으로 만나자.
엄마랑 아빠
웃음꽃다발 한아름 준비하고,
세림이가 원하는 맛있는 물 준비해서
내일 일찍 경복궁으로 출발할께......
딸!
다시한번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
우리쎌미는 대단한 일을 해냈거든~
아직도 비는 내리고
이제 이놈의 비가 끝칠때도 되었는데,
도무지 끝낼줄을 모르니~
내일 아침에는 맑은 하늘이
삐쭉~히 얼굴 내밀꺼라 우리 믿자.
지도 양심이 있으면 우리말 듣지 않겠니......
만날시간 16시간 50분
내일보자 세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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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227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62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592
2269 일반 원준아! 이제 12시간 밖에 안 남았네 원준 아빠 2002.08.08 282
2268 일반 11시간 55 분 세림아빠 2002.08.08 150
2267 일반 2002.08.08 260
2266 일반 드디어 긴여정의 마지막 밤이구나. 엄마 2002.08.08 163
2265 일반 한송이 꽃을 피우기위해.. 제세야 장하구나.. 오정희 2002.08.08 195
2264 일반 유! 유 아 ~~~ 더 챔피언즈!!! 써포터즈 2002.08.07 139
2263 일반 비록 너의 작은 두발로 내딛은 시작이... 권 순 영 (아빠가) 2002.08.07 213
2262 일반 고맙다 창환아 !감사합니다 탐험대장님들! 창환 엄마 아빠가 2002.08.07 265
2261 일반 이젠 편히 잘수있겠군아... 대장님께 올림 신구범 2002.08.07 415
2260 일반 홍석! 대장님들의 피끓는 청춘과 사랑,용기... 너의 영원한 지지자 2002.08.07 344
2259 일반 드디어 내일이면 .... (최다은) 엄마가 2002.08.07 964
2258 일반 @@@@@축복을@@@@@ 축복 2002.08.07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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