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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굴의 투혼과 인내력으로 너의 최종목적지 경복궁을 향하는 마지막 종단의 모습에
다시한번 찬사와 박수를 보낸다.

너의 작은 두발로 내딛은 국토종단의 시작이 초라하고 불안해 보였지만 끝까지 인내하며
경복궁을 눈앞에 둔 너의 장한 모습에, 아빠는 앞으로 네가 목표한 무엇이든 할수있다는
너의 능력을 믿게 되었고, 너 또한 매사의 강한 자신감과 자부심을 갖고 살아가리라
확신했다.

사랑한다 권 순 영 ! 내일 만나면 무슨 얘기 부터 할지 모르겠구나 ! 말이 필요하겠냐?
뜨거운 포옹 어떠냐? 그간의 괴로움, 그리움 다 떨쳐버리고...
내일은 일단 모든 피로 풀고 푹 쉬고, 영양 보충 하고... 차차 얘기하자.
그동안 정말 수고 많았다.

그간 같이 고생한 대장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 잊지말고, 주위의 대원들과도 서로 연락
하며 지낼수 있길 당부한다.

너를 맞이하며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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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227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62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592
2269 일반 원준아! 이제 12시간 밖에 안 남았네 원준 아빠 2002.08.08 282
2268 일반 11시간 55 분 세림아빠 2002.08.08 150
2267 일반 2002.08.08 260
2266 일반 드디어 긴여정의 마지막 밤이구나. 엄마 2002.08.08 163
2265 일반 한송이 꽃을 피우기위해.. 제세야 장하구나.. 오정희 2002.08.08 195
2264 일반 유! 유 아 ~~~ 더 챔피언즈!!! 써포터즈 2002.08.07 139
» 일반 비록 너의 작은 두발로 내딛은 시작이... 권 순 영 (아빠가) 2002.08.07 213
2262 일반 고맙다 창환아 !감사합니다 탐험대장님들! 창환 엄마 아빠가 2002.08.07 265
2261 일반 이젠 편히 잘수있겠군아... 대장님께 올림 신구범 2002.08.07 415
2260 일반 홍석! 대장님들의 피끓는 청춘과 사랑,용기... 너의 영원한 지지자 2002.08.07 344
2259 일반 드디어 내일이면 .... (최다은) 엄마가 2002.08.07 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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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7 일반 꿈엔들 잊을소냐!!우리모두의 정열을(최원준) 큰이모완결편 2002.08.07 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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