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행군하는자는 그들나름 대로,
뒤에서 지켜보는 우리는 또 우리나름대로
열에 들떠서, 환호하고 소리지르며 보름을 보냈었으니~~~~.

장한 여려분들 덕분에 올 여름은 행복하였나니.
우리 모두 어찌 꿈엔들 잊을 수가 있겠는지요.
더이상의 여린 어린시절은
이번 탐험에서 흘린 땀과, 발바닥의 물집과, 허벅지의 쓰라림과함께
땅끝마을에 묻고 돌아서 왔곘지요.

어린이가 아닌 청소년의 대열로 자리를 옮겨서있는
내 조카와 여러 대원들의 모습이
스스로 그들의 인생에 한 페이지를 넘기는듯
더없이 늠름해 보이고 장해보이는군요.

친구들에게서는 우정을,
형님들과 대장님들께는 존경을,
험난한 행군중에는 인내심을,
행군이 끝날 즈음에는
가족의 소중함과 가정의 안락함이
더없이 소중한것임을 배운 대원들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힘차게, 정의롭게 열어나갈것임을
보름동안 지켜보아주신 그런 눈길로. 마음으로
지켜보아 주시리라 믿습니다.

정말 보름동안 열에 들떠서 행복했읍니다.
대원 여러분, 탐험대장님, 여러 관계자 분들 덕분에
제 삶이 얼마나 풍요했었는지 아시는지요!!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늘 건강하시어 다음탐험에서 만나빌 수 있기를 기대하렵니다.

이천이년 여름을 평생 가슴에 담고 지내려하는 큰이모보냄.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227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62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592
2269 일반 원준아! 이제 12시간 밖에 안 남았네 원준 아빠 2002.08.08 282
2268 일반 11시간 55 분 세림아빠 2002.08.08 150
2267 일반 2002.08.08 260
2266 일반 드디어 긴여정의 마지막 밤이구나. 엄마 2002.08.08 163
2265 일반 한송이 꽃을 피우기위해.. 제세야 장하구나.. 오정희 2002.08.08 195
2264 일반 유! 유 아 ~~~ 더 챔피언즈!!! 써포터즈 2002.08.07 139
2263 일반 비록 너의 작은 두발로 내딛은 시작이... 권 순 영 (아빠가) 2002.08.07 213
2262 일반 고맙다 창환아 !감사합니다 탐험대장님들! 창환 엄마 아빠가 2002.08.07 265
2261 일반 이젠 편히 잘수있겠군아... 대장님께 올림 신구범 2002.08.07 415
2260 일반 홍석! 대장님들의 피끓는 청춘과 사랑,용기... 너의 영원한 지지자 2002.08.07 344
2259 일반 드디어 내일이면 .... (최다은) 엄마가 2002.08.07 964
2258 일반 @@@@@축복을@@@@@ 축복 2002.08.07 150
» 일반 꿈엔들 잊을소냐!!우리모두의 정열을(최원준) 큰이모완결편 2002.08.07 282
2256 일반 드디어~~~ 준수 아빠 2002.08.07 122
2255 일반 보고싶은 동훈에게 이희경 2002.08.07 166
2254 일반 창룡문에서 너희들을 보다 (시헌 시인) 아빠 2002.08.07 188
2253 일반 고맙다연진아 엄마가 2002.08.07 298
2252 일반 정길아 ─ 사진 또 봤어 ──♡ ㅈ1선…♥ 2002.08.07 323
2251 일반 자랑스러운 엄진용 엄진용 2002.08.07 343
2250 일반 16시간 50분 세림아빠 2002.08.07 192
Board Pagination Prev 1 ... 2014 2015 2016 2017 2018 2019 2020 2021 2022 2023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