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연식아 혜선아!

저녘늦게 너희들이 걷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봤다.
씩씩하게 걷는 너희들의 모습이 정말 장하더구나.
다정하게 둘이서 나란히 걷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너희들이 먼길을 걸으며 곁에 많은 대원들이 있지만
그래도 가까운 건 형제간이란 걸 느껴보았을 것이다.
앞으로 많은 날들을 살아가며 서로 의지 하고 기댈수
있는 사람이 바로 형제간일것이다.

엄마랑 동영상을 보며 너희들의 얼굴은 또렷이 보이진
않지만 똑같은 옷을 입고 있어 얼른 찾을수 있었다.
조금만 더 자세히 볼수 있었으면 하고 아쉬워 했지만
연식이의 밝은 표정 웃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놓이더구나.

그래 세상은 어쩌면 외롭고 힘들고 하지만 그렇게 밝게
긍정적으로 생각하면은 고생스러움도 조금은 덜어 진단다.
아빠가 항시 강조하고 거실 칠판에 적어 두었듯이
긍정적인 사고방식.
할수있다는 자신감.
미래에 대한 계획중에
이제 얼마 남지 않은기간이니 미래에 대한 계획을 생각해라

그냥 계획 없이 사는 사람과 계획을 세워 사는 사람은
얼마 지나지 많은 차이가 나는 법이다.

아빠가 편지 쓰는 동안 엄마는 곁에서 너희들이 돌아오는 날을
세고 있구나.
이제 세밤. 세밤만 보면은 볼수 있겠다고.....

장한 우리 아들 딸아!
아빠도 너희가 보고 싶다.
하지만 남은 길도 건강하고 든든하게 돌아오너라.
사랑한다.

아빠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277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674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648
3149 일반 어제밤 꿈에 똥아가 낙오를 하더구나...... 똥아엄마 2003.01.23 373
3148 일반 걱정 권준현 2003.01.23 124
3147 일반 잠못이루는 밤 권정현 2003.01.23 196
3146 일반 한걸음이...... 권예찬 아빠 2003.01.23 168
3145 일반 창현아 너 밥 제일 많이 먹지? 손창현 2003.01.23 242
3144 일반 형준아 보고싶다. 형준아빠. 2003.01.23 165
3143 일반 형준아..그렇게 왔니? 형준아빠 2003.01.23 153
3142 일반 ~~빨리 오너라~ ^ - ^* 승현엄마 2003.01.23 218
3141 일반 씩씩한 솔이에게 솔이엄마 2003.01.23 167
3140 일반 용아 네모습 그렇게나마 보고나니.. 황용엄마 2003.01.23 278
3139 일반 현빈아 동영상 보았다 박현빈 2003.01.23 236
3138 일반 충하형 이도현 2003.01.23 153
3137 일반 혜원,재명,기특기특한 넘들....어여어여 온나 혜원.재명모 2003.01.23 422
3136 일반 동영상으로 충하모습 보았단다 장영경(충하엄마) 2003.01.23 165
» 일반 보고싶은 혜선 연식아 아빠가 2003.01.23 181
3134 일반 영관 영완아 고모 2003.01.22 142
3133 일반 자랑스런 윤수야 조윤수 2003.01.22 164
3132 일반 반갑다 민재재홍아 민재재홍엄마 2003.01.22 159
3131 일반 두섭아.. 어디니? 두섭이. 누나^-^ 2003.01.22 414
3130 일반 매류초등학교의 자랑 신구범 2003.01.22 281
Board Pagination Prev 1 ... 1970 1971 1972 1973 1974 1975 1976 1977 1978 1979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