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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잘있다는 편지 받았다
무탈하게 잘지낸다니 안심이 된단다
무소식이 희소식 이라지만 엄마는 너의 소식 기다리는 시간들이 왜그리 힘겨운지 ....
많은것을 느끼고 체험하고있다니
특히 물의 소중함을 느끼고 있다니
너무 대견하구나!
엄만 지금 마음 속으로 너를 꼭 껴안아 주고있단다
얼굴도 부비고 뽀뽀도 해주고있단다
잘 느껴봐!
사랑해!!!!!!!!!!!!!!!!!!!!!!!!
엄만 힘이 막 난단다
완주해서 달라진 모습보여 준다니....
엄마 너무 기쁘고 행복해!
엄만 늘 시계 보면서 '시계가 고장났나 ? '하며
아들이 경복궁 입성하는 날만 손꼽아 기다리고있었는데
이젠 잘 기다릴래
체력의 한계를 체험하면서도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있는 아들에게 부끄럽지않게....
생생한 너의 체험담 기대하께
ㅅ ㅏ 랑 ㅎ 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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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226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62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592
4509 일반 장한 아들 김태준..... 김태준 2003.08.08 174
4508 일반 콜라, 삼겹살,양념통닭....그리고 또 유정빈 2003.08.08 375
» 일반 다시 움직이는 시계 김윤수 2003.08.08 153
4506 일반 시간여행에 승리의 깃발을.. 이동준/이창준 2003.08.08 310
4505 일반 사랑하는 대영이 김대영 2003.08.08 327
4504 일반 와 1주일 남았네. 영차 영차 힘내라. 함철용 2003.08.08 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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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2 일반 아들에게 보내는 시 (9) 김승준,민준 2003.08.08 681
4501 일반 보고싶은 아들 힘내라! 왕윤성 2003.08.08 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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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8 일반 범희...... 이 범희 2003.08.08 124
4497 일반 언니야 많이 힘들지? 김다영 2003.08.08 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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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4 일반 현희야 오늘 전화목소리를 들었단다 채현희 2003.08.08 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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