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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야
엄마야
우리 아들 인터넷에 올린 글 보니 이제 어른이 다 되었더라.
몸만 듬직한게 아니라 마음도 듬직하던데...

우리만수는 이번 탐험이 재밌지?
여유있게 즐기면서 걷는다는 느낌이 드는데 맞지?

엄마, 아버지 , 할머니가 정수때문에 걱정이 많은데,
고모산성 사진에서 정수와 앞뒤로 서 있는게,
형인 네가 동생을 돌보는것 같아 조금은 안심이란다.
정수가 운다고 남들 앞에서 뭐라고 하지 말고, 잘 달래줘.
정수와 같이 씩씩하게 경복궁에 와야지.
끝까지 히이~~ㅁ!!!

1월 12일 만수만 생각하면 든든한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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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308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704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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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48 일반 문경세제를 생각하며 송도헌 2004.01.12 470
6347 일반 반지의제왕의프로도처럼 김민수 2004.01.12 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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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44 일반 4박 5일! 정귀련 2004.01.12 143
6343 일반 힘든다고. 멀리 보아라 김 승범.혜숙.경숙 2004.01.12 448
» 일반 언제나 듬직한 우리아들 박만수 2004.01.12 130
6341 일반 영선이!!!! 대단하다 박영선. 2004.01.12 272
6340 일반 끝까지 잘 할 수 있지? 박정수 2004.01.12 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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