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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 준흠아
출발 전날 아빠가 너에게 화를 내서 보내고 지금 많이 후회하고 있다. 씩씩하고 건강한 아들에게 아빠의 욕심이 너무 지나친 게 아닌가 하고.
아뭏든 아빠는 우리 아들을 사랑한단다. 뜨거운 날씨가 계속 되는데 너를 보내고 나니 걱정도 되지만 아들은 너끈히 이기리라 믿는다. 어려움이 있더라도 헤치고 극복하고 나면 그만큼 기쁨도 큰 것이다. 검게 그을린 우리 아들 얼굴을 하루라도 빨리 보고 싶구나. 준흠이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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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226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62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592
8609 일반 하나님딸하나에게 성하나 2004.07.30 128
8608 일반 그리운 아들에게,... 김도훈엄마 2004.07.30 165
8607 일반 과천 종단팀 화이팅!! 송윤정 2004.07.30 131
8606 일반 보영아~힘내!!! 윤보영 2004.07.30 223
8605 일반 잘하고 있지?우리 태욱이 김태욱 2004.07.30 201
8604 일반 사막에서 오아시스같은~~~!! 김흥필 2004.07.30 163
8603 일반 수호에게 함수호 2004.07.30 141
8602 일반 사랑하는 나의 아들들아 잘 지내지? 이창용,이창현 2004.07.30 238
» 일반 사랑한다 준흠아 박준흠 2004.07.30 194
8600 일반 과천 탐험대원 5일째 조용우 2004.07.30 165
8599 일반 From.큰햄 To.시경이 2대대 성시경 2004.07.30 300
8598 일반 사랑스런 우리 딸 누리 보세요. 김누리 2004.07.30 157
8597 일반 사랑하는 아들아... 황동욱,20대대> 2004.07.30 227
8596 일반 힘내!!! 화이팅~ 윤호인 2004.07.30 196
8595 일반 민세야 힘내라 힘!!! 김민세 2004.07.30 204
8594 일반 윤정,현정,상우야 송윤정 2004.07.30 351
8593 일반 여기는 상주 해수욕장이당~ 송승현 2004.07.30 171
8592 일반 창훈이 힘내~~ 김창훈 2004.07.30 134
8591 일반 햇살이 미워~~ 김동근 2004.07.30 188
8590 일반 태양이 싫어~~~~ 허다솔 2004.07.30 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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