듬직한 큰 아들 시윤아!
어제 레프팅은 즐거웠구? 그 곳은 비가 안 온다나니 이 곳 상황으로봐서는 천만다행인거야. 여기는 하루종일이란다.
너희들 사진 봤어. 근데 "찍는다."할때 얼굴 좀 들이대지는(?!!)못할망정 똑바로라도 들어라. 그래야 엄마가 우리 아들 찾지.
일정을 보니 오늘이 고비이겠더구나.
하지만 이제까지 쌓은 패기와 끈기로  오늘도 무난하리라 믿는다. 하루하루 흘리는 너희들의 땀방울이 나중에 아주 귀한 거름으로 바뀌어 미래를 탄탄히 다져 주겠지! 오늘도 화이팅!